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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AIMES 개막

Robin-Hugh 2011. 8. 29. 04:30

뉴질랜드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개막 - 

뉴질랜드 인터미디어트 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AIMes 대회 개막식이 일요일 저녁에 타우랑가 베이파크 TECT ARENA 에서 열렸습니다. 멀리 북섬 북단의 카이타이아에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이 모여 약 4천6백여명의 선수들이. 그리고 학부모와 교직원 등 900 여명이 다음주 일주일간 열리게 되는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의 카파 하카,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남학생 합창단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더불어 선수 대표들의 페어플레이 선서 등이 열렸고, 대회장인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브라이언 다이버 교장이 축사를 마친 뒤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이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타우랑가에 위치한 인터미디어트 학교(만11세-12세)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규모인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그리고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마운트 망가누이 인터미디어트, 파파모아 칼리지,  티 푸키 인터미디어트, 카티카티 칼리지. 그리고 사립 학교들인 베들레햄 칼리지, 아콰이나스 칼리지 등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오후 내내 근처 오마누골프장에서 18홀 연습 라운딩을 아빠랑 마치고..  머리가 떡진 채 개회식에 참가 중. 

         





최근 개장된 TECT ARENA에서 가장 큰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만11세-12살 짜리 학생들의 대회 치고는 꽤 규모가 커진 전국대회 규모고요, 내년부터는 호주 등에서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모두 모두 페어플레이하면서 즐거운 일주일이 되길.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일주일간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