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어캠프, 어학연수에 참가중인 학생들이 이번주 토요일엔 승마 트레킹을 하러 산위로 올라갔어요. 웰컴베이 산에서 하면 멀리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까지 탁 트인 전망이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숨이 탁 터지는 시원한 경치...
말 위에 앉아보면 꽤 높지요.. 그래서 무섭기도 할텐데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도 승마를 배웠다는 재범이가 제일 신났습니다.
단체로 승마 트레킹을 마치면서...
타우랑가에 바다만 있는 것은 아니죠..
서쪽 해밀턴 방향의 높은 산맥 카이마이 산속에 들어가면 예쁜 동물농장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동물도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한국의 설악산 계곡과 비슷한 아름다운 계곡, 폭포도 있습니다.
맥클라렌 폭포에 있는 동물농장에서 Flying Fox 를 타면서 놀고 있는 아이들... 날씨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또 영어캠프 중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토요일 야외 액티비티였습니다...
사진은 마운트 망가누이에서 본 타우랑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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