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유학중에 여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게 됩니다만...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에 재학중인 여학생들이라면
꼭 1년에 한번씩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는 공연에 참가하게 됩니다. 학부모님들이 물론 돕고, 학생들은 시간 나는 틈틈이
모여서 열심히 공연 연습과 준비도 하는데요. 공연을 마치면 관중들의 갈채, 그리고 그동안의 고생의 보람,
또 한국 학생으로서의 자존감과 긍지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한국 문화를 뉴질랜드에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까지도 하게 됩니다.
이번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7월4일부터 7일까지)에 타우랑가 베이코트에서 학교 프로덕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공연 중간에 우리 예쁜 한국 대표 여학생 6명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 중간에 전통 부채춤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오늘 목요일(7월7일) 공연에 공연에 참가하시는 학생들의 부모님과 저도 함께 공연을 보러갑니다.
학교에서도 우리 학생들 공연 사진을 꼭 갖고 싶어하시고요. 물론 학부모님들도 작년과 같이
우리 자녀들 공연 모습을 담은 CD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들도 동영상 등을 담으실 수 있으니까요, 카메라 잊지 마시고요.
베이코트에서 저녁 6시45분에 뵙겠습니다.
(사진은 작년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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