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조기유학 회원들의 알뜰 벼룩시장 풍경 - 잘 마쳤습니다.

Robin-Hugh 2011. 7. 3. 04:26

뉴질랜드 사람들은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Garage sale 하는 집들을 부지런하게 찾아다니는데요. 

우리 한국분들은 느긋하게 나오셔서... 게다가 파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우리 유학 가족들끼리의 시장이 되었네요.


다음 8월초에 다시 갖게 될 벼룩시장 때도 마찬가지로 진행이 되겠지만, 혹 뉴질랜드 사람들도 사가실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일찍, 서둘러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날씨는 정말 따뜻하고 좋았고요. 

소시지, 햄버거 패티, 음료수가 남아서... 그냥 우리끼리 나눠먹으면서 잔치했습니다.


참. 성준이네 자전거 무료로 돌려놓으신 뒤 오클랜드에서 오신 홀인원님 가족이 갖고 가셨습니다.

타우랑가 오셔서 자동차도 구하고, 자건거도 덤으로 얻어 마음 뿌듯하게, 훈훈하게 뎁혀서 가셨을 듯합니다. 


 주찬양님이 셀린릿지 초등학교 교복 기증해주신 것도 저희 사무실에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아마. 8월첫주에 다시 한국에서 오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물물 교환 & 알뜰 벼룩시장'에도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