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시내의 The Strand 옆 바닷가 주차 공간에 대한 재개발 계획안이 공개되었다.
이 계획안은 녹색 공간을 사이에 두고 상점들이 들어서는 형태를 띠고 있으며, Dive Cres를 현재 the Strand와 연결되는 부분을 좀더 북쪽 화물창고 건너편으로 변경하여 보행자 우선의 어선 선착장 및 시장으로 만드는 장기적인 계획도 담고 있다.
웨스턴 베이의 경제개발 대행기구 ‘Priority one’이 그린 이 계획은 일부 시의회 의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고, Priority one의 매니저 듀언 랭크셔씨는 뉴질랜드 내 많은 다른 도시들의 워터프런트 개발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어 이 계획안을 작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시내 워터프런트가 생기를 띠게 되면 시내의 다른 부분도 함께 발달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ority one은 시의회의 기본계획을 고쳐서라도 워터프런트를 보다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우선 Spring St와 Wharf St 사이 공사를 시작으로 화물창고/어선 선착장 공사가 이루어진 후, 마지막으로 그 둘 공간 사이에 잔디가 있는 녹색공간이 들어오게 될 것이다.
이 계획안은 약 5년에 걸친 장기 계획으로 우선, 아이들의 분수 옆 주차장 공간에 농산물 직판 시장(farmer’s market)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거나 소규모 매점 등이 들어설 것이다.
첫 2개년 동안은 Coronation Pier 재개발과 Spring St와 워터프런트 사이를 환영 아치 등을 이용하여 시각적으로 보다 개선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것이다.
2단계로 Dive Cres 끝단에서 상징물이 될 진입문 기초공사가 시작되지만 Monmouth St까지 이어지는 도보용 다리나 The Strand 연결로의 이전 등 큰 공사는 훨씬 나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3단계는 The Strand의 북쪽 끝과 관련하여 주말에 행상용으로 이용될 주차장과 녹지공간에 대한 공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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