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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먹으면서 절약도 가능하다 - 음식물의 유효 기간 가이드

Robin-Hugh 2011. 5. 8. 04:38

슈퍼마켓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55% 사람들이 ‘best-before’ 날짜가 지난 음식 중에 사람이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폐기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가치는 한 해 7 5천만 달러 가량으로 가구당 $450이나 된다. 호주의 경우에는 상황이 나빠 가구당 $815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물은 음식물 표준령(Food Standards Codes)’ 의거, 제품이 상하기 시작하기 적절하게 저장될 있는 최대한의 기간을 표시할 있는 날짜를 레이블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날짜 스탬프에는 기본적으로 세가지가 있다. ‘use-by’, ‘best-before’, ‘baked-on / baked-for’ 그것이다.

‘use-by’
날짜는 음식 안전과 관계가 있는 날짜로서, 기한이 지난 음식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못하고 법적으로 판매가 금지된다.

‘best-before’
날짜는 음식 안전이 아니라 품질과 관계가 있다. , 날짜가 지난 음식을 섭취한다고 해서 병에 걸린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의 맛이나 품질이 저하되었을 있다는 것이다.

www.lovefoodhatewaste.com 의하면 품질과 ‘best-before’ 날짜에 대한 유일한 예외가 하나 있는데 바로 달걀이 예외이다.   웹사이트는 ‘best-before’ 날짜가 지난 달걀은 섭취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best-before’
날짜가 지났더라도 섭취에 지장이 없다면 합법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초콜릿 ‘best-before’ 날짜가 지나버린 음식이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는 것을 자주 있는 이유이다.

‘Baked-on / baked-for’
날짜는 주로 유통기한 7 이하인 제품에 이용되는 날짜이다.

적합한 저장 방법의 안내는 세가지 경우 모두 갖추어야 한다.

만약 쇼핑 ‘use-by’ 날짜가 지난 제품을 발견했다면 점원에게 아이템을 선반에서 치워줄 것을 요청해야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best-by’ 날짜를 넘긴 제품이라면 가격 할인 여전히 좋은 품질이고 섭취하는데 안전하다는 보증을 요구할 있을 것이다.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타우랑가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