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뉴질랜드 해역에서 유전 탐사 저지하는 그린피스 활동 논란

Robin-Hugh 2011. 4. 15. 04:03

 

이스트 케이프(East Cape) 앞바다에서 그린피스 시위자들이 고무보트들이 유전 탐사선인 오리엔트 익스플로러

호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

 

마오리 이위(iwi)인 Te Whanau a Apanui 뉴질랜드 정부가 남아메리카의 회사에게 이스트 케이프(East Cape) 앞바다에서 유전 탐사를 있도록 허가한 것과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국제연합(UN)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위는 법률가와 그린피스를 만나 현재 정부로부터 5년짜리 허가를 받아 라우쿠마라 베이슨(Raukumara Basin)에서 지진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소유 오리엔트 익스플로러 호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위를 대변하는 법률가들은 원주민 권리(indigenous rights) 의거하여 국제연합에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유전 탐사가 합법적으로 허가받는 상태며, 이 조사선을 막고 있는 그린피스와 마오리 시위자들에게 경찰을 통해 250m 이내 접근 근지를 통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