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탈로가(Taloga)의 돌고래 모코(Moko)가 미국 시사 주간 ‘Time’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웅적인’ 10대 동물들 가운데 당당히 8위로 그 이름을 올렸다.
Moko는 2008년에 한 피그미 향유고래 어미와 새끼가 기스본 남쪽 마히아 해변에 ‘조난’하려는 것을 막은 공적을 인정받아 영웅적 동물로 선정되게 되었다. 타임지는 ”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Moko는 그 고래 모자와 의사를 교환하면서 그들을 안전하고 깊은 바다로 인도하는 듯 보였다.”고 선정 이류를 밝혔다.
Moko
이번에 영웅적인 동물로 선정된 동물들에는 알렉산더 대왕의 애마 Bucephalus, 뉴욕의 9.11 참사 당시 최후의 생존자를 찾아낸 구조견 Trakr, 1차 대전 당시 프랑스에서 194명의 군인을 구조하는데 결정적 ‘비행’에 성공한 비둘기 Cher Ami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NZ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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