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골프클럽 내의 퓨전 골프 아카데미 훈련 모습입니다.
매주 화요일에 5-6시, 상급 칼리지 학생들은 6-7시에 그룹별로 모여서 훈련,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칼리지 학생들은 보통 체력훈련과 정신 수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물론 골프장 소속 프로들과 개인별로 따로 약속을 잡아서 개인레슨도 가능합니다.
한국의 이우성 프로(태권도 사범)도 우리 많은 학생들에게 성심껏 가르키고 있습니다.
지난번 기스본에서 열린 북섬 칼리지 학생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한 진명이도 여기 타우랑가골프클럽에서 이날 체력훈련을 받고 있고요.
우리 학생들도 많이 보이네요.
특히, 지난 주말엔 준하(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가 학교 기금마련 아이언 샷 챌린지에서 핀에 가장 가깝게 볼을 붙여서
애플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고 자랑을 합니다!!! ㅎㅎ
우리 아들 녀석이 어딨지?
제일 못하는 그룹에서는 자기가 제일 잘 친다면서... 연습 그린 뒷편에서 벙커샷을 배우고 있었답니다.
타우랑가 골프클럽의 1년 주니어 회원권은 초등생 1년 $80, 칼리지 학생들 경우 $130정도 됩니다.
1년내내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고요, 특히 일요일 오전엔 주니어 멤버들을 위한 라운딩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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