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 브룩필드초등학교 - 유학생 입학 추진중

Robin-Hugh 2011. 3. 28. 13:20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브룩필드 초등학교(Brookfield Primary School)에 지난 주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로버트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이사회에서는 뉴질랜드 교육부와 "해외 유학생 입학 승인을 받는 서류 작업"을 하고 계시는데요. 저희가 그 교육부 승인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브룩필드 초등학교는 전체 재학생이 200명쯤 되는 타우랑가의 다른 초등학교와 비교할 때 1/2 규모입니다. 

2개의 Year3학급, 2개의 Year4/5 학급, 그리고 2개의 Year5/6 학급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 교실당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을 허가하게 됩니다. 

 

아마도 빠르면 2012년 2월부터 처음으로 한국 유학생 입학을 허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타우랑가에서 해외 유학생을 받는 초등학교들이 2012년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조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그리고 편안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해안 도시입니다. 날씨는 전국에서 가장 화창한 기후고요,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은 전국 유명 여행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한국  교민 자녀 2명이 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교내 다민족 축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