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여름방학 때 북섬 한쪽 구석을 쏘다니다가..
웰링턴 북부 캐피티 (Kapiti)해변에 위치한 파라파라우무 골프클럽에 들렀습니다.
여행중에 골프 한 라운딩도 못하다는 로빈이 성화. 그리고 10년전에 한번 갔을 때도 결국 라운딩을 못하고 와서 욕심을 내서 들렀는데요..
프로샵이 문을 닫고, 멤버들만 라운딩이 가능한 상태네요...ㅠㅠ
어이없는 로빈은 퍼터만을 꺼내서 그린을 테스트하러 갔고요,
저희는 더운 여름날, 클럽하우스에서 시원한 음료수만 먹고 왔네요... 언제나 한번 라운딩 해볼 수 있을지?
파라파라우무 골프장 입구.
1999년인가, 2000년인가 타이거 우즈도 참가했던 뉴질랜드 오픈 대회를 포함해, 12회 뉴질랜드 오픈 대회장이었습니다.
캐피티 섬(Kapiti Island) 바로 보고 있는 해안.
북섬 아래쪽 서해안에서 8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18~19세기에 마오리족(族)이 살았고 근처에서 포경업이 성해서 고래잡이 철에는 2,000명이 모여들었다. 일찍이 1870년대부터 섬의 자연 보호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1897년 조류 보호구로 지정했다. 1987년 보호구가 해제되었다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다시 보호구 지정 노력이 시작되어 멸종 위기의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자연보호구로 재지정했다.
섬 방문은 상륙 허가를 받은 배에 한해서만 허용되며 방문자 수도 하루에 50명 이내로 엄격히 정해져 있다. 육지와 카피티섬 사이는 카피티 해양보호구(Kapiti Marine Reserve)로 지정되었다.
카티피섬은 면적 19.65㎢, 길이 10km, 너비 2km의 섬으로 가장 높은 지점은 높이 521m의 투테레모아나(Tuteremoana)이다. 서쪽은 높이가 수백 m에 이르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다. 키위, 작은점박이키위, 갈색키위, 웨카, 솔기새, 코카카, 타카헤, 갈색오리, 새들백 외에 뉴질랜드 고유의 희귀 조류와 해양 조류도 많이 서식하며 작은점박이키위, 갈색키위는 1890~1910년에 옮겨 왔다.
섬 방문은 상륙 허가를 받은 배에 한해서만 허용되며 방문자 수도 하루에 50명 이내로 엄격히 정해져 있다. 육지와 카피티섬 사이는 카피티 해양보호구(Kapiti Marine Reserve)로 지정되었다.
카티피섬은 면적 19.65㎢, 길이 10km, 너비 2km의 섬으로 가장 높은 지점은 높이 521m의 투테레모아나(Tuteremoana)이다. 서쪽은 높이가 수백 m에 이르는 절벽과 바위로 이루어진다. 키위, 작은점박이키위, 갈색키위, 웨카, 솔기새, 코카카, 타카헤, 갈색오리, 새들백 외에 뉴질랜드 고유의 희귀 조류와 해양 조류도 많이 서식하며 작은점박이키위, 갈색키위는 1890~1910년에 옮겨 왔다.
이렇게 장거리- 타우포를 거쳐 타우랑가까지 하룻만에 올라가기 앞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웰링턴에서 타우포, 그리고 타우랑가까지는 약 8시간의 운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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