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신문사

변화의 물결 – 2050년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Robin-Hugh 2011. 2. 16. 03:06

변화의 물결 – 2050 타우랑가는 이런 모습으로.

 

 

"만약 당신이 타우랑가에 살고 있고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면 타우랑가는 당신이 곳이 아니다."

 

타우랑가 상공 회의소(Tauranga Chamber of Commerce) 맥스 메이슨 대표이사 당신이 싫어하든 좋아하든 간에 타우랑가의 모습은 향후 40 변화를 경험할 것이고, 이는 우리에게 용기를 요구한다고 말한다.

 

그는 타우랑가의 인구가 변화(증가) 것이고, 불가피하게 집 값과 재산세가 상승할 것이라고 하면서,

만약 그러한 변화가 싫은 사람이라면 -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다른 곳에서 살아야 것입니다.

 

 우리는 이곳으로 이주해 오면서도 재산세는 낮게 유지되길 원하는 사람은 필요치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인구문제의 일부이고 파라다이스에서 사는 것은 그만큼 비싸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시는 양이 아니라 질로서향후 40년을 바라본다.

만약 우리가 그저 사람들이 몰려오기를 바라고 돈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꼴이 것입니다.”

메이슨은 건물들이 고층화되고, 땅값은 계속 상승할 것이며 상대적으로 규모의 비즈니스 경제는 계속해서 호주와 통합되어 것이고, 마오리의 경제적 영향력이 점점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키위는 다른 과수산업으로 분화되어 것이고, 기후 논쟁이 첨예화되며 메이어(Mayor), 마타카타(Matakana), 모티티(Motiti) 등에 국제적인 리조트가 들어서고 타우랑가는 그야말로 은퇴자들의 메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어도 마지막 사항에 대해서 만큼은 그의 말이 옳다. 2050년까지 타우랑가를 변화시키는 가장 핵심적인 원동력이 인구구성은 28 5 1/3 이상이 60 이상이 것이고, 2006년에 3 명으로 집계되었던 80 이상 인구도 3 5 명이 것으로 예상된다. 웨스턴 베이 지역 전체로 65 이상 인구가 2031년까지 현재의 배인 2 7 6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주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 개발업자로 손 그룹(Thorne Group) 대표인 손은 앞으로 타우랑가에는 지금보다 더 작은 땅에 보다 작은 집들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

 

주택 건설비가 수입에 비해 매우 들고 계속 상승할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작은 집들이 들어설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가 개발한 브룩필드의 주택단지는 평균 대지 면적이 388 평방미터로 마치 은퇴자 마을(retirement village)처럼 보인다. 그러나 주택 소유자 가운데 은퇴자는 10%에도 미치고 대부분은 실소유자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주택 소형화가 대세가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편의시설들로부터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정서이기 때문에 도심지역의 집들은 재개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마트그로스(SmartGrowth)사의 빌 웨슬리 회장은 40 후의 타우랑가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미소를 띄우며 현재 시내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사뭇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지난 2004 타우랑가 시의회,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의회 그리고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의회는 공동으로 타우랑가의 50 계획인 스마트그로스(SmartGrowth) 채택했다. 계획은 올해 통계조사를 마친 내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계획은 타우랑가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많은 주택부지, 새로운 주택형태, 많은 사업용 부지, 많은 커뮤티니, 문화, 교육 목적 시설들, 많은 보건 의료 시설, 나은 도로망, 효율적인 대중교통 그리고 상수도 시설이 필요할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보호도 필수적이다.

웨슬리 회장은 타우랑가의 인구가 향후 2  이상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인구증가는 크라이스트처치 광역시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문제는 오랜 역사와 함께 기초를 탄탄이 다진 크라이스트처치에 비해 타우랑가는 역사가 매우 짧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1945 인구 4 명의 조그만 어촌에 불과했던 타우랑가는 최근 20 비약적인 발전을 경험했고 사정이 그러하다 보니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에 압박을 느낄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는 자금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다 창조적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하며, 단지 양적인(physical) 면이 아닌 하나의 진정한 커뮤니티를 형성해야 한다는 문제로 바라 보아야 것이라고 말한다.

 

타우랑가 시의회에서 타우랑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 중에 환경정책팀 앤디 랠프 팀장은 아직 대대적인 토론과정을 거쳐야 중요한 사안들이 가지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도시가 어디까지 팽창할 있을 것인 지의 문제이다.

도시가 농장부지였던 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기존 지역의 주택형태를 새롭게 하는 재개발 사업이 전개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계속적인 도시 팽창은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일임은 오클랜드 예에서 있다고 하면서 타우랑가 시내 경우 단위면적 주택의 수가 높아질 것이고,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티 푸나(Te Puna) 압박을 받게 것이며, 파파모아(Papamoa) 시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대지를 지닌 집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의 장이자 항구인 타우랑가 하버에도 해결해야 문제들이 있으며,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강력한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말했고, 향후 20 사이 파파모아 이스트( Papamoa East) 새로운 쇼핑센터가 건설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튜어트 크로스비(Stuart Crosby) 시장은 지나치게 계획에 의존한 발전 보다는 도시가 스스로 진화하며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게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시장 개인적으로 2011년 현재 있는 건물들 보다 높은 건물들이 들어서게 하고 싶진 않다고도 말했다.

 

그는 50 타우랑가가 살기 좋은 곳이 것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자신의 목소리에 책임을 아는 지도자들과 우리 시민 모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스마트그로스(SmartGrowth) 빌 웨슬리 현재 진행 중인 이스턴 링크(Eastern Link) 도로 건설이 타우랑가가 이미 2050년을 준비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사람들은 타우랑가 파파모아에서 티 푸케(Te Puke)까지 기차를 타고 이동할 있을 것으로 내다 보았다.

 

경제개발 에이전시인 Priority one 앤드류 코커 대표이사는 IT(정보통신) 과수산업 그리고 티타늄의 중심지로서 예술과 문화가 함께 발달한, 고액 연봉자들이 희망하는 멋진 도시가 2050 타우랑가의 모습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가 추진하고 있는 시내 대학 캠퍼스 외에도, 그는 시내 앞 바닷가에 산책, 싸이클, 소풍 등을 위한 보도를 조성하고 벼룩시장 각종 이벤트를 수용함으로써 공원과 같은 분위기로 개발할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8천만 달러 규모의 설퍼 포인트(Sulphur Point) 개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Sulphur Point 최첨단 보트 정비 시설을 갖춘 수상 레저 활동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이와 같이 진행될 경우 1 달러의 추가 자금이 지역 경제에 유입되면서  평균연봉 5 3달러를 받는 3백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