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타우랑가의 최고 기온 29도였던 지난 주말은 습도까지도 높았습니다.
남섬엔 40도까지 치솟았던 도시도 있다고 합니다.
마침, 주일 예배를 마친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 청년,학생들이 파파모아 해변으로 단체 소풍을 나왔네요.
마침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우리 반가운 학생,청년들 만났습니다.
기온은 높아도 여전히 바닷물은 차가운 편이라... 우리 한국 분들한테는 '차갑다'고 느껴질만할텐데요.
힘센 청년들이 주저주저하는 예쁜 여학생들 시원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올 새학년, 새학기도 개학도 했고, 지난 일주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긴장과 초조감도 한꺼번에 다 날려버리듯 환한 표정들입니다.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도 나와서 다함께 바베큐로 저녁식사 하는 밝은 모습들 보니까
더욱 반갑고, 예쁩니다.
이렇게 예쁘게.. 주저주저하다가요..
걸스칼리지, 보이스칼리지,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학생들과 교회 청년 학생들이 단체로 파파모아 해변 나들입니다.
남학생들도 열심히 바닷물속으로 들락 날락합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
특히 여학생들은 이렇게 해줘야 그나마 바닷물이 얼마나 시원한지 알게 되나봅니다.
너무 힘들었나요?
쓰러졌습니다.
뉴질랜드 피서객들도 즐거워하시네요...
시원하겠다...
청년들이 힘도 셉니다. 번쩍번쩍 들어서...
더웠던 하루 신나게, 시원하게 잘 놀았으니 또 이번주 열심히들 공부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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