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사는 법
1.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를 강하게 만들며 면역체계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헬스클럽에 갈 시간이 없다면 일을 마친 후 혹은 점심시간에 30분 정도 산책을 가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하루 일과가 끝난 후 푹신한 소파에 몸을 던지는 대신 산책을 한다면 그 하루의 남은 시간 동안 나른한 느낌 대신 충만한 에너지를 느끼면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2. 사람은 누구나 하루 최소 6시간에서 8시간 정도의 수면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수면시간은 당신의 신체를 회복시켜 신선한 기분을 느끼며 하루를 어서 시작하고 싶도록 만들 것이다.
3.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라.
말하기는 쉽다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긴장을 푼다는 것이 꼭 비키니를 입고 손에는 과일주스를 든 채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게으름 피라는 말은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하루의 여유가 생겼다면 어떻게 보내는 것이 더 잘 보내는 것일까?
점심시간 내내 책상에서 벗어나 산책을 가는 일처럼 아주 간단한 일도 긴장을 푸는 일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잠깐 동안의 산책이 스트레스 레벨을 급격히 낮추어 줄 것이고 다시 일터로 돌아 왔을 때 훨씬 집중이 잘되고 일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 닭고기와 물고기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면역체계를 위해서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건강식을 챙겨라.
5. 어머니가 제일 잘 안다. 어머니가 “물을 많이 마시거라” 라고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항상 물병을 옆에 두고 끊임없이 물을 마셔라.
6. '지방(fat)'이 언제나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식물성 기름과 올리브 기름 등의 형태로 된 건강에 좋은 지방도 있다.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을 구별하는 방법은 좋은 지방은 상온에서 액체상태이고 나쁜 지방은 버터처럼 상온에서 고체상태를 유지하는 지방이다.
7. 비타민 C는 우리 몸이 생산하거나 저장할 수 없는 필수 비타민이다. 오랜지, 딸기, 포도 혹은 건강보조제 등을 통해 매일 같이 비타민을 우리 몸에 공급해 주어야 한다.
8. 비타민 E를 섭취하기 위해 잣, 헤이즐넛, 해바라기씨 등을 당신의 식단에 추가하라. 비타민 E는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도움이 되고 나중에 심장질환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매일 15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은 비타민 D 섭취에 좋다. 비타민 D는 특히 피부건강에 좋다. 그러나 자외선에 너무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다.
10. 만약 이 모든 비타민들이 너무 많은 노력을 요구한다고 생각되면, 건강식품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당신의 몸에 맞는 비타민 보조제를 구입해 복용하라. 비타민 C, 마늘, 에치나세아(echinacea[1]가 들어있는 비타민 보조제는 당신의 면역체계를 증진시키는데 최고의 도움이 될 것이다.
[1]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
호흡: 자연스런 일이지만 너무 지나치게 하지는 말라.
우리를 숨쉬게 만드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를 숨쉬도록 만드는 것은 산소의 레벨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니다.
산소는 호흡 간 1-2분 정도 적정량을 유지한다. 사실 우리는 두뇌에 의해 정확히 모니터되는 혈중 이산화탄소의 레벨 때문에 호흡을 하게 된다.
숨을 크게 들이쉴 때 우리는 혈중 산소레벨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산소레벨은 이미 100%다), 이산화탄소의 레벨을 크게 낮추게 된다. 우리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안전 장치를 남용하는 것이다.
이산화탄소의 레벨이 다시 우리가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고 느끼게 되는 시점에 도달하기까지 몇 분이 걸릴 수도 있다. 이는 잠수부가 숨을 크게 들이쉬면 더 오래 숨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멋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다음 경우를 가상해 본다면 그렇지만은 않은 일이다.
모든 이산화탄소를 내쉬어 버리게 되면 적어도 몇 분 동안은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고, 그 사이 당신의 신체는 산소를 소비한다. 산소의 레벨이 계속해서 떨어지지만 이산화탄소의 레벨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이를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가 당신은 어느 순간 의식불명에 빠지게 된다.
아무런 경고성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당신에게 – 즉각 - 소생술을 해줄 목격자가 없다면 당신은 죽은 목숨인 것이다.
이것은 고요한 물 혼절(shallow-water blackout)이라 불리는 현상이다. 그리고 올 여름 몇몇 키위의 생명을 앗아갈 범인이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다이빙 하기 전에 한 번 혹은 두 번의 호흡량 이상으로 과호흡하지 말아야 한다. 지켜봐 줄 친구가 옆에 없는 상태에서 숨을 멈추거나 다이빙을 하는 일도 피해야 한다.
'뉴질랜드 살아가기 > 타우랑가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가 사람의 암을 발견할 수 있다! (0) | 2011.02.02 |
---|---|
뉴질랜드 유아교육비, 전기료 인상된다 ! (0) | 2011.02.02 |
뉴질랜드 앤젝 데이와 와이탕이 데이 공휴일 법안 개정 추진 (0) | 2011.02.02 |
저렴한 생활영어 교실 - 목.금요일 오전 (0) | 2011.02.01 |
뉴질랜드 타우랑가 새 슈퍼마켓 Good Food! (0) | 201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