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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초여름 풍경을 담아왔습니다(1)

Robin-Hugh 2010. 10. 23. 17:24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기온도 높아지고, 날씨도 정말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 화창합니다.

이번주 노동절 연휴를 맞아 휴가,여행을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마운트 망가누이 다운타운에서 토.일요일 이틀간 Busking Festivel(거리광대,악사들의 축제)도 열려서

가족끼리 나들이 나오신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해변가에 쏟아지는 햇빛은 눈부십니다.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겠지만...

벌써 썬탠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보이네요..

 

 

 

파일럿베이쪽에선 벌써 카약을 빌려줍니다.

주말에 나가시면 아이들과 카약을 타보시는 것도 재밌을 듯! 

 

 

 

 

싱글, 더블, 트리플까지 여러 카약이 준비되어 있나 봅니다.

 

 

 

 

 

요트 안의 사람들은 뭐할까요?

 

 

 

해변가에 꽃들이 지천입니다.

 

 

 

 

이쪽이 마운트 망가누이 메인비치쪽 홀리데이 파크.

 

 

 

이쪽은 서쪽 파일럿베이 쪽입니다. 

 

 

 

건장하게 잘 생겼네요... 

 

 

 

올 여름엔 이 홀리데이 파크안에 장기 텐트를 쳐놓고 한두 가족씩 하룻밤씩 돌아가며 캠핑 해볼까요? 

 

 

 

 

 

 

 

 이름을 모르겠지만 참 예쁩니다..

 

홀리데이 파크 안 풍경.

어디서부터 캠퍼밴을 빌려서 왔는지,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서 2-3일은 책을 보면서 쉬실 모양입니다.

 

왜 부러울까요?

언제든지 우리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말이죠.

 

 

 

복잡해보입니다...

이정도면 한여름 크리스마스 바캉스 시즌만큼 되는 것 같네요.

카페,레스토랑 의자마다 인파가 북적북적.

그래서 우리는 Tay Beach cafe = 좀 더 한적한 곳으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이름이 뭔지 아세요?

 

 

제일 좋은 자리에 이런 홀리데이 파크라..

여기가 뉴질랜드입니다. 

 

 

 

새끼양은 어미 젖을 빨고, 아이들은 아빠랑 샌드위치를 먹고..

아직 캠핑 사이트는 여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