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 공약 아닌 공약!

Robin-Hugh 2010. 8. 3. 20:16

 

 

요즘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카페가 정말 발전하고 있다는 것 잘 느껴지시죠?

모두가 특별한 분입니다. 얼굴에 까만 선글라스 쓰신 분들은 여기 타우랑가에 계신 분들이십니다.

여기 타우랑가의 가족들, 학생들을 위한 우리 고민은 다음과 같이 이어집니다. 


 


1. 카페 게시판별, 취미별 각종 소모임 운영 - 학부모님들끼리 자율적으로 소모임 회원 모집 

      -- 지원 방안:  매달 정모때 커피 한잔(?) 지원!  

      -- 소모임 운영은 어머님들끼리, 참가 유도하게... (교회에만 구역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

      -- 한국말 아닌, 영어 쓰는 사람들도 이런 소모임에 참여시켜야...  

  

  < 예>  

   (1) 도서관 책 읽기 모임 - 한글로 구입할 책 선정 모임, 책 소개 글 등 

   (2) 요리 모임(쿠킹방) - 맛나게 만들고, 더 맛있게 먹고, 침 흘리게 사진도 찍어서 공유하기. 특히 뉴질랜드에서 유용한 레시피 

   (3) 엄마들의 영어 공부반, 영어 책이나 영자 신문 읽기반 -

   (4) 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하는 모임 - 타우랑가 이민 법무사 초청, 설명회 모색 

   (5) 한국과 타우랑가의 '좋은 아빠들'의 낚시 모임, 골프 모임, 축구모임 등 (저녁에 따로 모일 구실은 술 고파서?)        

   (6) 커피와 함께 하는 창조적인 수다방 - 바리스타와 함께 

   (7) 신사임당방 -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공부하는 방 - 자애롭고 현명한 엄마 되기.  

   (8) 야외로 출사하는 사진반 -->  작품은 카페 공개 (가족사진부터 인화해서 나눠줘야하는데..). 전시회 할 수준! 

                     ---> 기존에 갖고 있던 사진으로 타우랑가 달력, 화보집 제작, 디지털 사진 파일 무료 기증   

   (9) 새 책 구입 기금 마련 알뜰장터와  각종 공동 구매 추진방 

   (10) 트레킹, 산책, 운동반 -- 뉴질랜드 트램핑 클럽과 조인해서 함께 다녀야..

   (11) 뉴질랜드를 즐기자 - 전국 당일 여행반. 매주 토요일 자녀들과 함께 하는 당일 여행 소개.

   (12) 체력부터 키우자  -  마운트 망가누이산 등산반 (주1회정도는 올라가야..)

   (13)맛있는 카페.레스토랑 순례 식도락 소모임 (각종 뉴질랜드 음식 소개)

   (14) 타우랑가 여성 골프회 8월 정모 예약 필요 

 

위와 같은 각종 소모임의 궁극 목적은 타우랑가의 모든 부모님들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는 연락망 구축, 사회적 네트워크화입니다.

    

2. 각종 이벤트 정례화, 상품 돌리기... (좀 더 재밌게!) 

   <예> 

       (1) "2010년 8월20일을 담아라..."사진 이벤트

             - 카페 모든 회원들이 한국.뉴질랜드.전세계에서 '오늘 나는 이렇게 살았다' 역사를 모아 기록.

       (2)  학생들의 영어 일기 쓰기 대회, 영어 말하기 웅변 대회

       (3)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 - 시상은 11월20일전으로.  

       (4)  야외 행사시 - '오늘의 자원봉사자',  '오늘의 선수상' 정례화?  

       (5) 이달의 베스트 카페 회원, 베스트 게시글 선정? 

       (6).... 

 

3. 학생들 시상 방법 연구... 역시 자녀 교육이 가장 중요! 

   ---- 칭찬, 상장 -  공부, 체육, 문화쪽으로 분리 (어머님들이 심사위원장)

   --- '이달의 착한 어린이상 - 어머님들의 추천사를 받아 심사.    

   --- 학생들의 영어 일기 쓰기 대회, 영어 말하기 웅변 대회 시상- 정례회 (텀별 1회?) 

 

4. 카페 회원들이 공동으로 책 출간. (운영진으로 등업한 뒤)

   --- 사진과 정보를 모아,모아,  에피소드, 유학정보, 생활정보 등

 

5. 카페에 영어 관련 게시글을 늘려야.. (영어 공부 분위기 조성) 

 

7.릴레이 집들이 -- 어머님들끼리 자발적으로. 취미별, 게시판별 소모임 창단 모임을 겸해서..

 

8. 카페 '특별회원들만을 위한 익명 게시판'  - 용도를 분명하게 해야 

 

9. 카페 안의 카페 - 다양한 소모임방 활성화 될까?

 

10. 영어 학원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하는 방법? - 새 선생님 영입!  

 

 


11. 뭔가 새로운 것!  

   --->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실제 효과 있는 것은? 아주 교육적인....

   ---> 공동구매전..  (예; 한국으로 보낼 녹용꿀, 양모털 등 직산지와 연결, 저렴하게 공동구매 추진) 

                            (예: 타우랑가 한국 어선 섭외 - 스내퍼 등 횟감, 크레이피시 등 구입 여부, 샌포드에 연락해서 꼭!)

                            (예: 김치, 된장 등 맛난 것들 아주 저렴하게...) 

   ---> 남섬 여행단 모집 (9월 방학중)

   ---> 아름다운 뉴질랜드 타우랑가 달력 제작, 도서관 기금 마련  

   ---> 오클랜드 쇼핑, 한식당, 중식당 투어

   ---> 뉴질랜드 현지인, 키위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할 수 있는 각종 행사 마련 

         (한국 음식 초대전, 한국 문화를 이야기하자. 뉴질랜드와 다른 한국의 밤, 가까운 키위 이웃들 초대 해야 ... ) 

   

등등... 


좋은 아이디어, 건설적인 제안과 의견을 차근차근 수렴해서 하나씩 하나씩 해보시자고요. 

물론 우리 몇몇 회원들의 힘만으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요,  

또, 큰 힘 하나보다는 작은 힘 여러개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영국 옥스퍼드 이민자들이 세운 '꿈의 도시'라고 합니다만 

여기 타우랑가는 한국인들이 건설하는 '희망 가득찬 샹그리라'가 되길 바라며...  


저는 우선 잠부터 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