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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 소개(1) -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스쿨

Robin-Hugh 2010. 4. 14. 05:12

뉴질랜드 조기유학생들을 위한 학교 추천(1) 

       -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Tauranga Intermediate School)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시내 18번가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단일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Year 7-8에 36개반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하면 만11세 , 만12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된다.

 

 

 

 

  

 

전체 36개 학급 중 한 학년에 2개반을 우월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유학생 , 타우랑가 교포 가정 자녀들이 스포츠. 학업, 과학 분야 등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늘 그렇지만 아직 한국의 초등학교 5-6학년인 어린 학생들은 학부모님과 함께 동반 유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만11세 이하 어린 유학생들은 부모 중 1명이 동반, 가디언비자로 함께 체류해야 뉴질랜드 유학이 가능합니다. 

11세 이상이면서,뉴질랜드 교육부에서 패스토랄케어가 인정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에 입학할 경우에 자녀 혼자서도 유학이 가능하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는 만10세부터 14세까지의 국제 유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전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와 다양한 레저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며, 학교 자체 아웃도어 캠프  센터(Ngamuwahine Education Center)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2000/2001년 Large Primary/Intermediate School of the Year를 수상하며 뉴질랜드의 신흥 교육기관으로 부상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는 영어, 수학, 과학, 기술, 사회과학, 아트와 체육, 그리고 보건, 외국어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교실 밖에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마오리 언어와 문화도 배우게 된다.

 

학교 규모가 제일 규모가 크다는 것은 공립 학교로서 학군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 중 공립이 갖는 가장 긍정적으로 측면은 보다 여러 계층의,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진짜 뉴질랜드 다운, 뉴질랜드 학교만의 자유롭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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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인터미디어트(Year7-8) 학교인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자체  아웃도어 캠핑  센터(Ngamuwahine Education Center)도 큰 자랑이다.

 

이곳엔 대규모 숙식 시설을 포함, 압자일링, 하이로프 코스, 양궁, 카약킹, 산악 오리엔티어링,  숲속에서의 텐트 숙박, 록클라이밍, 하이킹 등 다양하며 교육적인 내용의 뉴질랜드 전형적인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Year7 학생들이 4박5일 야외 캠프를 다녀오면서 찍은 생생한 사진 모음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에서 단기간, 장기간 조기유학중인 학생들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야외 교육 캠프장 1박2일과 4박5일 캠프에 반드시 참가해야 됩니다. 한 유학생은 해외 문화 체험단에 참가, 이집트로 2주간 수학여행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다음엔 이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교실입니다.

 이 뉴질랜드 학교에서 전통적인, 어쩌면 한국과는 다른 이색적인 수업 방식을 살펴보면 한국과 매우 다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내 도서관에서부터 학생들 스스로 정보와 지식을 찾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키고, 스스로 발견하고 향상시키는 법을 가르킵니다. 그만큼 다양한 교재와 자료 등을 어느 학교이든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정규 수업시간 중에도 도서관 가는 수업이 있을 정도입니다. 수업중 이용하게 되는 읽기 교재와 숙제를 내는 교재 등이 서재에 빼곡하게 꽂혀있습니다. (단일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는 뉴질랜드 학교들입니다) 어느 학교도 마찬가지.  

 

음악동에 딸려 있는 드라마와 댄스홀. 정면의 커다란 유리 거울에서 보듯이 연기교실과 도서관에 딸려있는 정보센터에서 누구나 컴퓨터 등을 이용해 자기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컴퓨터 수업(IT)교실만도 3개.

  

 

       도서관과 컴퓨터 교실

         체육 수업을 받기 위해 운동장으로 이동하는 학생들. 

 요리 수업실.. 노트북을 갖고 와서 조리법, 각 재료별 무게 등을 함께 공부...

 

       미술 강의실 -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ESOL선생님과 교실 수업 (왼쪽)과 음악.드라마 교실 선생님들과 함께 한 Mrs Hart 유학생 디렉터.

  

 

요리실습실,목공실,전기실, 봉재실, 미술강의실, 음악강의실, 실내체육관 등이 시설면에서도 뉴질랜드 최고 수준입니다. 실용 기술 과목에 매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고, 뉴질랜드 칼리지로 진학해서도 자동차 정비 등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영어와 수학, 과학, 사회 등 필수 과목은 담임 선생님이 있는 인터미디어트에서는 자기 반에서 학과목 수업이 진행이 됩니다.

 

1년 학비는 NZ$12500.  학교에서 사용될 문구 세트는 학비에 포함되어 있으니 무료로 제공되며 교복을 구입해야 됩니다.

 

    

12시간 릴레이 마라톤 릴레이가 열린답니다.

각 반마다 잘하는 선수들을 2-3명씩 대표로 뽑아 12시간 동안 이어 달리기를 하면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의 자랑인 야외 아웃도어 캠핑장 관리 기금을 모금하게 됩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북섬 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아직 한국인 유학생이 매우 적은 곳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외지거나,  너무 작은 도시는 절대 아닙니다(뉴질랜드 5대 도시 입니다). 오클랜드에서 2시간 30분거리의 신흥 '위성'도시에 해당되며 해밀턴, 로토루아,타우포 등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인구 50%가 사는 북섬 중앙지대, 그리고 날씨 또한 뉴질랜드에서 가장 온화하며 화창한 지역입니다. 햇빛이 쨍쨍한 연중 시간은 공식적으로 전국 1위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하게 아이들 조기유학 시키며 넓고 파란 하늘. 드넓은 초원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엔 안성맞춤입니다.

번잡하고 한국인 유학생들 많은(사실은 한명도 없는 것보다 그래도 몇명쯤은 이미 학교에서 유학중이고...또 부모님도 같은 처지의  학부모들이 이웃에 몇 가족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좀 괜찮은 학교다 싶으면 이미 한국 애들로 꽉 차있는 실정의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보다 오히려 이런 중소 도시 (현재 뉴질랜드 5번째 도시) 에서 지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외활동, 특기활동 등을 시킬 교육 환경, 자원도  풍부합니다.

학교 방과후 영어,수학 과외학원도 운영되고 있으니 모자란 학과, 보충해주시고 싶은 과목은 과외수업도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교육시스템에는  만11세~12세만을 대상으로 한 Intemediate과정이 따로 있고, 학교에 따라 잘 조직된 International School을 따로 편성해  별도 관리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 유학생반에서 ESOL 수업시간을 따로 만들어 제공하므로써  영어 수업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  아이의 언어 발달에 따라 정규과정 수업에 참가하게 됩니다.  

 

조기 유학생들이 초기에 직면하게 될 문화적, 언어적 충격에 대비한 적응 기간, 또는 초기 3개월 정도에 영어만을 보다 집중적으로 배우게 할 수도 있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유학생을 받는 초등학교, 인터미디어트, 칼리지 등 모든 학교엔 훌륭한 경력의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을 위한 ESOL수업을 잘 조직, 운영하고 있습니다. 

  

   (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교장선생님 Mr Diver 도 유학생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하시고, 자상하게 교육하시는 모습)

 

뉴질랜드의 교육

 

 제가 2년 넘게 제 아이 2명을 초등학교에 보내면서 이 도시내 여러 학교, 어학원, 교육시스템 등을 직접 방문, 평가해볼 때 신기한 것은 아이들이 학교 다니는 것을 정말 재미있어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말이 잘 안통해도 그냥 잘 다닌다는 것이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행동하게 하는  여러가지 놀이, 이벤트, 게임, 독서,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말이 잘 통하지 않더라고 어울려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명 "아이들을 믿으며 참고 기다려보자" 식 교육입니다.

 외국인들,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고자 조기유학 오는 학생들에 대한 현지인, 학생들의 인식도 상당히 국제적입니다. 뉴질랜드의 다문화, 다인종, 평등주의 이상은 실현되고 있고요.

 이곳의 사람들은 정말 친절합니다.  너무 큰 대도시 또는 너무 작은 도시 학교로,  또는 무작정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가는 곳보다  이미 유학생 관리시스템도 제대로 되어 있으면서,  또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곳이며,  왜 한국의 조기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오는지 잘 알고 수용되는 중소 도시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010년 6월16일 한국 서울 세종호텔(명동)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조기유학 설명회'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스쿨의 Mrs Hart 선생님이 함께 참가하십니다.  유학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tauranga33/CVbI/542  참고 

 

*  카페 검색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를 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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