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에서 한 국제소포 박스가 도착을 했습니다.
타우랑가에서 혼자 3년차에 들어가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재희 어머님께서 직접 구입하신 뒤
우리 타우랑가 한국 도서관에 기증하시겠다며 보내주신 책 25권입니다.
재희 어머님이 소포를 보내주시고나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들을 읽게 되는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책과의 만남이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홀인원님께서 남겨주신 책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아직 분류가 되지 않고 있으며 텀2 개학하면 장르별로 분류된 뒤 대여가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 독서클럽 회원님들이 정성껏 기부금을 모아 주문한 4월달 구입 신간 12권도 타우랑가에 도착했습니다 .
아울러 필리핀에서 심문정님께서 보내주신 200여권의 책도 4월12일 오클랜드에 도착하면,
다음주중에 타우랑가 도서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텀2 시작하자마자 독서클럽 회원님들이 책 분류해주신 뒤 바로 대여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마음, 기부와 나눔의 정성이 이어지는 늘 새로운 하루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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