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세계 요리 축제'

Robin-Hugh 2010. 3. 29. 17:19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의 '세계 요리 축제' 입니다.

칼리지 유학생부 주최로 열리는 행사이긴 합니다만 오투모에타이 지역 주민들과 타우랑가 시민들 모두가 참석하는 성대한 행사로 

치뤄졌습니다. 학교에서 직원들과 뉴질랜드 학생들도 모두 자원봉사로 참여, 학교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치러집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태국, 독일, 네델란드, 이탈리아, 미국, 영국, 뉴질랜드,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세계 출신 학부모님들, 유학생들이 자기 나라 전통의 음식을 준비해서 판매, 판매된 금액은 전부 학교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한국 요리관은 한국 유학생 학부모님들, 그리고 혼자서 뉴질랜드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참가해서

가장 맛있는 요리 - 불고기와 뽑기(뉴질랜드 호키포키?), 감자전과 또 ... 등 4가지 요리를 선보여 장사진을 이뤘네요.

이날 준비해주신 우리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고운 한복입고 나와 우리 학생들이 제일 예뻤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고운 한복보다 더 예쁜 우리 아이들을 사진에 담아가시는 동네분들 참 많더군요..

 

 

  우리 요리중엔 역시 불고기와 흰쌀밥!

 

  독일 소시지와 미트볼은 정말 짜더군요..

 

  중국은 역시 탕수육?

 

 브라질 선수들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뭐라고 불러지나요???

 

  뉴질랜드 호키포키라고 불렸던 한국 뽑기...ㅎㅎㅎ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학교 요리 선생님이신가봐요...  즉석에서 요리 시범까지...

 

  무대에는 학교 밴드부 등이 총출동해서 신나게 연주합니다.  춤추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요.. .  

 

 

 먹을 것 정말 많았죠???

 

 정성껏 준비해주신 모든 학부모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