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의 2010년 개학하는 날입니다.
지난 2월3일에 Year7(만11세), Year8(만12세) 학생들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첫 등교하는 날이고요,
(올해 입학한 민선,건우,정우도 함께 호명이 되길 기다리고 있네요..)
2011년부터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는 매 텀별 유학생 학부모님들과 교장,교감선생님, ESOL 영어 선생님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저희가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학교 '공식' 유학생 담당으로 이런 학부모님 정기 미팅에 동반 참석,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교-학부모님간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가게 될 것입니다.
오투모에타이와 마투아 등 학군 내 초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Year7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야외 하키 인조구장에 모여서
자기 반 담임 선생님이 반 별로 호명하는 이름에 따라 따로 따로 모여 각자 배정된 학교 교실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친한 친구들이 같은 반에 편성되었다면 당연 환호와 기쁨이 넘치겠고요.
노심초사 학부모님들도 첫날 등교에 함께 오셔서 아이들 입학식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셀린릿지초등학교를 작년에 졸업하고, 유일하게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로 입학한 한 뉴질랜드 학생의 부모님도..
기대반 걱정반...
어떤 학생들과 함께, 어떤 담임 선생님을 만날까 눈이 자구 커지네요..
Year8 학생들은 학교 강당에서 배정된 반 담임선생님의 호명에 따라 각 반으로 들어가고 있더군요.
청명한 뉴질랜드 하늘 아래 신입생들,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설레임이 그대로 전해지는 풍경이네요.
새로 입학한 유학생들도 올 한해에 더욱 큰 성과가 있도록 계속 지켜보며 지원하겠습니다.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유학 뒤 한국에서 SKype 인터넷 화상영어로 계속 수업중! (0) | 2010.02.17 |
---|---|
뉴질랜드 초등학교의 수영 수업은 이렇게 (0) | 2010.02.09 |
타우랑가 이웃들과 함께 사는 이유 -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0) | 2010.02.08 |
재우네 학교 - 타우랑가 프라이머리 스쿨 체육대회 날에. (0) | 2010.02.08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가장 큰 힘! - 바로 이웃들입니다 (0) | 2010.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