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신문사/유학원의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 시상식과 트로피 전달이 각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중엔 가장 먼저 그린파크 초등학교 연말 마지막 조회 시간에 벤에게 장학금과 트로피가 전달이 되었습니다.
이미 각 칼리지 시니어 학생들은 연말 NCEA 시험 때문에 조기에 수업을 마친 상황입니다.
학교마다 연말 시상식을 모두 끝낸 뒤라.. 별도로 수상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학교로 초청해 시상식을 갖기도 합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Robert Mangan 교장선생님이 장학금과 트로피를 전달해주시고, 함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오후엔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인터내셔널 디렉터,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 교감선생님과 연말을 맞아 점심을 함께 하며,
장학금과 트로피를 먼저 전달해드렸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예정된 연말 전학년 마지막 조회에서 장학금 수상 학생에게 교장선생님이 시상하게 됩니다.
오늘은 특히 한국 유학생들의 학교 생활 지도, 그리고 저희가 가장 노력하는 부문인 학부모님들을 위한 여러 오리엔테이션과
정례모임 건에 대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1년에 2차례 정도 학교 교장, 교감, 인터내셔널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의 학부모님들과 만나 간단한 티타임, 또는 식사를 함께 하자는 건의도 드렸고, 학교측에서도 공감과 함께 내년부터 준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학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언제든지 학교를 방문해서 선생님들과 면담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자는 의견에 모두 동의하셨고요,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학교- 학부모님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올해 오투모에타이 인터미디어트에서 마지막 조회가 끝난 뒤에,,, 특별하게 한국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함께 하게 될 것이고요..
어제는 세인트 메리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시내 일식당으로 초청해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다음주엔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교장선생님과 인터내셔널 선생님들이 시내 레스토랑으로 학부모님들 초청, 식사를 함께 하십니다. 걸스 칼리지와 협의한 뒤 2주만에 처음 생기는 학교 - 학부모간 정례 미팅입니다.
몇주전 게이트 파 초등학교에서도,
또 지난주엔 셀린 릿지 초등학교에서 비슷한 유학생 환송 행사도 연말을 맞아 열렸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이 교장선생님과 매달 1회씩 정례 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조기유학 중 학교와 학부모님들간 긴밀한 지원과 협력이 따를 때 그 성과와 보람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저희도 늘 곁에서 이런 정례 미팅과 원활한 의사소통, 그리고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보다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교에 건의하실 일이나, 의논하시고 싶은 일들은 무엇이든 저희를 통해 학교측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올해부터 시행되는 장학금 , 트로피 수상자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축하를 드리고요,
우리 모든 학생들에게 이런 시상을 해주고 싶은 마음 또한 더욱 간절해집니다.
학부모님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학·조기유학 > 뉴질랜드 조기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가장 큰 힘! - 바로 이웃들입니다 (0) | 2010.01.17 |
---|---|
뉴질랜드에선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대표선수! (0) | 2009.12.15 |
마운트 망가누이 초등학교의 Thinktank - 세계 문제를 진단! (0) | 2009.12.01 |
뉴질랜드 타우랑가 - '올해의 유학생' 장학금 수상자 공고 (0) | 2009.11.27 |
[스크랩] 2010년 2월에 입학 가능한 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학교 상황 (0) | 2009.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