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국 여름방학 맞이 단기 영어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방과후 수업 내용에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오후 3시에 정규 학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 YMCA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가해 간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1시간을 쉬게 됩니다. 이어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학교 ESOL 영어 선생님이 월~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씩 영어 보충수업을 추가하게 됩니다.
뉴질랜드는 겨울철이므로 수업이 끝나는 오후 6시쯤이면 벌써 운동장이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입니다.
선생님은 그동안 립그로스, 비즈공예 등 재밌는 놀이등을 하면서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흥미를 갖고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수업 준비에 공을 많이 들이셨고요, 수업이 끝난 6시 이후에 각자 뉴질랜드인 홈스테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갑니다.
선생님이 준비하신 대형 태극기도 창문으로 보이는데요,, 잘 안보이네요..
벌써 6주간의 단기 어학연수가 이번 주로 끝납니다. 그동안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웠고, 보람에 찬 뉴질랜드 학교 수업, 홈스테이 생활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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