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요즘, 특히 겨울 날씨답지 않게 참 포근합니다.
겨울밤 최저기온이 8-10도 사이고 낮엔 17도 이상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대신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 많네요.
하루에도 비가 왔다 갰다 하면서 어머님들은 밖에 널어놓은 빨래 걱정하느라 하루가 빨리도 갑니다.
일찍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며 집 앞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하는 휴를 기다리고 있자니 산 너머로 일곱색깔 무지개가 예쁘게도 뜹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우니 요즘 자주 보는 무지개인데 이번엔 색깔도 선명하고, 쌍무지개까지 보이기도 하니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사진 한장으로 담기에 너무 동그랗고 예쁜 무지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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