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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다민족축제 성황리에 마쳐 - 한국 문화의 우수 전도!

Robin-Hugh 2009. 3. 11. 09:34

     

 

전세계가 타우랑가에 모여 축제 한마당!

 

한국 한복, 부채춤, 태권도 시범 등으로 박수 갈채 받아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세계 민족 축제 (Ethnic Festival) 매년 한차례 타우랑가에 거주하는  나라, 여러 민족들이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세계 전통 민속, 문화 축제 한마당입니다.  특히 각국의 전통 의상 퍼레이드, 이채로운 음악과 무용 소개 그리고 전통 음식 기념품과 공예품 전시 판매도 매년 규모를 늘려가며 관람객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최대 다민족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천으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10일 타우랑가 도메인에서 열린 올해 10회 축제에도 25개국의 다민족이 참가했고, 스튜어트 크로스비 타우랑가 시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 드럼 연주,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 인도 전통 무용과 음악, 중동 밸리댄스 공연, 네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시이시아, 폴란드, 에콰도르 등 수많은 인종, 민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종일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한국은 어린이 16명으로 구성된 화려한 부채춤 공연과 태권도, 판소리 시범, 전통의상 퍼레이드에 참가한 신랑. 신부 폐백 예복 등은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를 뉴질랜드에 선보이기에 모자람이 없었고, 참가 관람객들의 탄성과 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관 대표로 참가한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www.taurangachurch.org)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잡채, 불고기, 김밥 한국 음식 판매대엔 하루종일 긴 행렬이 이어져 뉴질랜드에 한국 음식 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환경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학생들은 재활용품 수거,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 친화 녹색 축제를 위한 자원 봉사에 나섰고, 경찰도 축제에 첫 참가, 지원자를 모집하기도 했습니다 

 

 

  긴 행렬이 이어지기 바로 전, 음식을 준비하시는 정성스런 손길이 분주한 이른 아침입니다.

 

 인도의 전통 춤 ~~

 올해 최대 규모로 조직된 16인조 부채춤 공연단. 부족한 연습 시간에도 불구,

인터미디어트와 칼리지 여학생들이 주축이 된  환상적인 공연을 펼져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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