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 아콰이나스 칼리지 개학하는 날에

Robin-Hugh 2009. 2. 4. 18:10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카톨릭 사립 신흥 명문 아콰이나스 칼리지(Aquinas College) 개학하는 날입니다.

Year7과 Year9 학년에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학교 사무실 앞에서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가장 먼저 하고 있습니다.

 

스쿨버스도 올해부터 새로운 회사로 바뀐 모양입니다.

긴 방학을 마치고 친구들과 반갑게 다시 만나는 풍경, 세인트 메리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칼리지에서

다시 만나는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흥분과 기대가 섞인 아침입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콰이나스 칼리지로 진학하는 지니와 엄마랑 함께 다녀왔습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해외 유학생들의 성적도 가장 신중하게 고려를 하고 있으며,

카톨릭 사립 학교 답게 학생들의 전반적인 인성과 태도도 매우 중요하게 참고,  입학허가를 내주고 있습니다.

학교 규모도 작기 때문에 해외 유학생이 입학 가능한 숫자도 적고요, 한반에 한국 유학생 1명만 입학을 허가해주고 있습니다.

2009년 2월 현재 Year7부터 학년에 따라 1-2명의 입학 정원만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