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망가누이 바로 아래 자동차로 접근이 쉽고, 라이프가드가 잘 운영되는 안전한 곳이 오마누(Omanu)해변입니다.
서핑대회, 라이프가드 전국대회 등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고요,
바로 앞에 한국교민이 운영하시는 데어리 슈퍼마켓이 있어 가끔 들립니다.
어제도 파파모아 해변에서 이러구 놀다가, 꽃게랑 조개랑 잡다 온몸이 뻘겋게 익었습니다만 이곳도 꽃게, 조개 많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마운트 망가누이보다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도 좋고요.
프로펠러로 날라가는 행글라이더도 있네요. 하늘에 2대가 나란히 떠갑니다.
올 여름 이녀석들 얼굴이 더 까매졌습니다.
상어가 해안 가까이 왔다는 안내방송에 따라 바다 밖으로 모두 대피한 사람들입니다.
라이프 가드가 보트로 타고 나가서 파파모아쪽으로 쫓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어지는 신나는 놀이. 저도 가끔 해봅니다만 파도가 높을 땐 더욱 재밌습니다.
올 여름엔 결국 아이들이 서핑 레슨을 계속 하지 못하고, 이렇게 놀기만 했네요. 바쁜 부모들 때문인지라 미안한 마음.
해변에서 우연히 만난 휴네 반 친구 맥스. 형 브래드는 로빈이와 친구구요. 친구들과 만나니 더 재밌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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