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소다 온천장과 마타마타 골프장

Robin-Hugh 2008. 11. 9. 20:20

타우랑가 인근에 참 다양한 온천장이 있습니다.

타우랑가의 제일 유명한 마운트 망가누이 해수 온천장 , 그리고 웰컴베이 미네랄 온천 등등,,,  

로토루아엔 유황온천과 머드 온천,

게다가 해밀턴 방향으로 1시간 거리에 유명한 소다수 온천과 미네랄 온천도 있습니다.

마타마타를 지나 티 아로하(Te Aroha)라는 카이마이 산 아래 작은 마을에 가시면, 오클랜드 교민들도 많이 찾는

소다 온천장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면 일본 자쿠지탕 분위기 치료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류마티즘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로빈이가 아토피 피부가 심해져서 가봤더니... 간지럽던 피부가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

 

티 아로하 미네랄 온천장 사진과 정보는 아래 클릭!

http://www.aatravel.co.nz/main/listing.php?listingId=23806

 

 100년 이상 된 곳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 안에 주욱 작은 가족탕이 있습니다. 카우리나무로 만든 욕조탕. 미리 예약 필수.

           

 야외 미네랄 풀장도 딸려 있습니다. 어린이 입장료 $5

 

         카페 음식도 좋습니다. 로빈이는 감기 기운으로 드러누워 있네요... 휴는 아랑곳하지 않고 형꺼까지 다 먹었습니다.

 

          온천장으로 향하기 전에 마타마타 골프장..

    저 팀이 18홀 골프장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만난 팀.  

 

 

 

               아래는 타우랑가의 오마누골프장에서 형제의 9홀 시합 뒤..

 아이들이 쥬니어 멤버로 있으니 시간만 나면 가자고 그럽니다. 오늘은 휴가 파를 잡았지만 스코어는 로빈이가 승리.

 라운딩 마치고 스코어카드를 내기 전에 악수하면서... "Good Game~~~~~~"

 

 

티 아로하의 천연 생수도 좋다고 하는데.. 시간이 모라자서 못 마셔봤고요.

해밀턴 방향 산을 넘어가실 때 산꼭대기 왼쪽으로 천연수가 품어져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 기회가 되시면 큰 물통 하나 갖고 넘어가보세요...

 

마타마타까지는 타우랑가에서 40분정도 걸립니다.

이곳은 반지의 제왕 촬영지 투어로 유명한 곳입니다만... 정말 한가로운 마타마타골프장도 가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