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육은 교실 안의 학과목 공부에 못지 않게 체육, 미술, 음악, 기술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육과 건강에 투자되는 시간은 어느 과목보다 많습니다.
학교마다,,,
수업중에, 또는 방과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종목을 학기별, 계절별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Term4 기간 중 셀린릿지 초등학교에서는 아래 플리파볼(수구), 테니스, 농구, 키위태그, 배구 등등 마련되어 있고,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일주일에 보통 2가지 정도는 부모님들과 함께 열심히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린파크 초등학교 경우엔 서핑 종목도 있다고 합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에서는 오늘 연례 12시간 릴레이 달리기 대회도 열렸다고 하고요.
수영을 해야, 뉴질랜드 학교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수영은 기본 과목 중 하나입니다. 시합도 참 많이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번 텀에 수구반에 처음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여름철이 다가와 오고, 7회 프로그램이라 부담없이 신청했는데 하필 저녁 7시에 시내 메모리얼파크 야외수영장에서
첫 시합을 하게 됐네요. 상대는 오모코로라 초등학교 학생들! 아직은 공기가 차지만 물은 따뜻한 물입니다.
점심 시간엔 학교 근처 한 학생의 집 안 수영장에 훈련 나가서,,, 1시간을 연습하고 돌아와 오후 학교 수업을 마쳤답니다.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보다 건강하게 클 수 있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시간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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