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현대 자동차 전시 판매장입니다.
기아 8인승 카니발은 2년전에 승합차 부분 판매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요.
현대 싼타페(Santa Fe) 2008년식 V6 차량 가격(사진 속 전시 판매장)은 3회 분할 납부할 경우 $52,000 ($1=800원쯤)로 되어 있고요, 일시불일 경우 $47,000 로 윈도우에 적혀 있습니다. 쏘나타도 많이 팔리고 있고요,
타우랑가에도 현대, 대우, 기아, 쌍용 자동차 등 한국 완성 자동차 전시 판매점이 모두 들어와 있고요, 판매 실적도 좋다고 합니다. 가격은 한국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시내 카메론 로드 부근의 작은 중고차 가게.
계속 눈여겨 보던 닷지(Dodge), Hummer, 크라이슬러, 닛산, 지프, 벤츠 등 주로 수입 고급차를 전문으로 팔고 있고요.
벤츠, BMW, 홀덴, 랜드로버, 폴크스바겐,아우디 등의 수입 신차 독립 전시 판매 대리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뉴질랜드 농부들, 목장주들과 타우랑가 시민들의 경제력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
뉴질랜드 휘발유값 - 이제 좀 떨어졌네요. 리터당 $1.89
경유값은 리터당 $1.47로 되어 있네요 (10월1일 가격)
한 때 $2 이 넘어가고, 환율도 오를땐 정말 비싸졌다 싶었는데 이젠 조금 낫습니다.
주유소 기름은 대부분 셀프 주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혹 직원들이 한명 정도 나와서 돕기도 합니다.
또 주유를 마친 뒤 비용을 계산하는 후불제로 되어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를 땐 밤에 주유만 하고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선불제로 카운터에서 돈을 지불하고 해당 주유구로 와서 기름을 채우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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