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 파파모아 힐스 공원 나들이 사진 모음

Robin-Hugh 2008. 9. 28. 19:50

 타우랑가 파파모아 힐스 공원으로 떠났던 회원 정기모임이었습니다.

정말 뉴질랜드 다운 푸른 초원과 봄날 햇볕(좀 흐렸습니다만), 그리고 양떼들이 한가롭게 노는 작은 언덕이었습니다.

타우랑가 시내와 마운트 망가누이, 파파모아까지 한눈에 내려도 보이는 정상에서 몇몇 분들 "야~~호" 하셨죠!

오르는 길의 소나무향과 상쾌한 공기, 내려오는 길에 한다발씩 꺽은 고사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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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실버펀(Silver Fern)입니다.

뉴질랜드 어느 산이든 쉽게 볼 수 있는 고사리 나무중에서 뒷면이 이렇게 은색으로 빛나는 것들이 실버펀입니다.

뉴질랜드 국가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럭비 국가대표팀 올블랙스(All Blacks)의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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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에 오른 1조 학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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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이 조금 스트레서 받지 않았을까요? 아이들이 너무 귀찮게 따라다닌 것은 아닌지?

몇명은 새끼양을 만져봤다고 하는데, 양들이 워낙 빠르게 도망다니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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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마운트 망가누이 산까지, 타우랑가 시내도  한눈에 다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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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과 예진... 처음 만나 금방 친구가 되고요.

푸른 잔디길을 함께 오릅니다.  하늘도 가까이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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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달간 이민 답사차 방문한 아리아님입니다. 예쁜 둘째 딸 예진이랑 오셔서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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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쫓아가는 분과 위에 도망가는 엄니...

이래 저래 즐거운 산책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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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표정들...

숲속 솔향기보다 더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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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을 어디에서 주었는지...

넬은 오늘도 엄마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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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도 한장씩 남겨주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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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경치를 함께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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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해진 상원!

한국에 돌아갈 날도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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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삐 누가 먼저 꼭대기에 오르나 시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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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영차...~~~  푸른 초원을 넘어, 산까지도 한달음에 올라갈 것 같네요.

 

카메라 배터리가 좀 부족했나요.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다 어디로 도망을 갔는지 남아있는 것이 별로 안됩니다.

흑흑~~~

 

특히, 아쉽게도 파파모아 도메인 해변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동안 바로 눈앞의 오르카(범고래)를 못 본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올해는 나들이만 가면 범고래(오르카)랑 인연이 많네요. 

날씨는  이렇게 날짜만 잡으면 파란 하늘도 어디로 도망을 갑니다만..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