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2009년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조기유학 최근 정보

Robin-Hugh 2008. 9. 10. 07:52

최근 뉴질랜드로 향하는  유학, 조기유학 경향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번잡하고, 한국 유학생 많은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해밀턴 등 보다는 타우랑가 같은 중소도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또는 호주 대학 진학 등을 위한 타우랑가 지역 각 칼리지의 졸업생 학업 성취도도 매년 향상되고 있고요, 전국 상위권에 속하는 칼리지도 있는 만큼 점점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현지에서 여러 학교 선생님들과 접촉하다보면,

"참, 학교도 부족하고 유학생 정원도 많지 않다" 는 느낌이 듭니다.  

 

타우랑가의 대표적 사립학교인  베들레햄칼리지(기독교), 그리고 아콰이나스 칼리지(카톨릭) 경우 내년 2009년 Year7 학년에 입학 가능한 유학생 자리는 현재 없다는 연락입니다.  일단 대기자 명단으로 올려놓고 연말까지 기다려봐야 입학 허가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베들레햄 칼리지 경우 현재 2008년 Year9 에 다니는 4명의 유학생이 내년 2009년에 그대로 진학을 할 경우

딱 5자리밖에 없는 Year10 학년에 유학생이 들어갈 자리는 딱 한자리 밖에 남지 않습니다.

물론 이자리도 벌써 한명이 입학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다른 학년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도 한반에 유학생 1-2명정도씩만 배정하는 타우랑가 칼리지학교 방침상으로도 자리 확보 어렵고요,

타우랑가로 이주해오는 뉴질랜드 현지인들, 그리고 인구 성장에 따라 학교 교실은 이미 현지 학생들마저 

도저히 줄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공립 칼리지 경우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리셉션반이라는 오리엔테이션 반을 학교 유학생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학생들의 메인스트림 편입을 돕고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에서는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안심할 상황도 아닙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그리고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에서 현재 유학중인 학생들이 있고요, 이 학생들이 내년에도 계속 남아 유학한다고 가정한다면 올해 입학 가능한 자리는 정말 부족합니다.

 

특히, 타우랑가는 어린 초등학생들의 뉴질랜드 조기유학지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과 어머님들에게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 여유있고 친절한 현지인들, 그리고 자유롭고 편안한 도시 생활 환경 등이 큰 매력이라고 하십니다.

 

그만큼 초등학교에 입학 가능한 유학생 정원도 매우 부족합니다.

아직도 한반에 한명씩 배정하고 있는 학교가 대부분이고요,

(내년 2009년부터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최대 2명까지 유학생 입학을 허가하겠다고 합니다.  Year4-6까지 유학생이 제일 많은 학년의 일부 학급에 성별이 다른 학생 2명 같은 반에 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009년초에 유학생 입학이 가능한 타우랑가 지역의 초등학교는 6개입니다. 공립과 사립이 있고요.

 자녀들의 성격과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것(가령 공립은 좀 편하고 자유롭고요, 사립은 조금 딱딱하다거나, 그나름의 장점이 있고요) 에 따라 초등학교 선정을 하게 됩니다.  (상담 및 수속 신청서 작성해주시면 학교 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저희가 타우랑가 현지에서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입학 신청 서류를 접수해드립니다.

아마 9월26일까지 Term3 기간중에는 학교 선택의 폭이 좀 남아 있겠지만, Term4가 시작되는 10월13일부터는 학교 선택의 폭이 아주 좁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9년 2월초부터 조기유학을 계획하시는 초등학생 학부모님 경우 요즘 한창 입학 신청을 하고 계십니다.

또, 올해 타우랑가 지역 초등학교 Year6에 다니는 유학생들의 학부모님들도 내년초 인터미디어트 Year7으로 진학을 시키거나,  칼리지 Year9으로 진학하는 자녀들이 있는 경우에도  서둘러 원하시는 학교에 입학 신청해두어야 될 것입니다.  

 

학교 입학 신청을 위해서는

우선, 카페 "공지사항"에 상담 및 수속 신청서 양식이 있습니다. 작성해주시고요.

학생과 동반 부모님의 여권 사본, 그리고 영문 주민등록등본(동사무소 발급), 그리고 중학생부터는 학교의 생활기록부 또는 성적표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관점,,,

 

요즘의 젊은 학부모님들도 뉴질랜드에서 자녀들이 조기유학 하는 동안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워보시겠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또, 용기를 갖고 뉴질랜드 현지 사람들, 이웃들과 적극적으로 교제하면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타우랑가 현지에 도착하시면 저희가 초기 현지 정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므로,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또, 지리에 익숙해지면서, 한국 식품점, 현지 슈퍼마켓 등을 이용하시면서 사시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타우랑가는 영어가 안되면 다른 대도시보다 외롭거나, 힘들 수도 있습니다.

즉, 영어가 안되면 외로움이 더 커질 수 있고요, (아직도 타우랑가의 단점 중 하나지만 요즘 한국분들 적당하게 있습니다).

영어가 안되기 때문에 주위 한국 분들과 자주 어울리게 되다보니 한국과 별반 다름이 없는 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오클랜드 등 대도시의 단점)

 

다만, 저희가 타우랑가를 추천하는 이유는 영어가 아니면 안되는 불편함(부모님과 학생들 모두에게)을 감수하더라도,

아이들에게 좀더 영어 배우기 좋은 환경(한국인들이 적은), 또 뉴질랜드다운 자연 환경,  자녀들에게도 현지인들(정말 친정하고 인정이 넘치는 분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므로써 더욱 영어가 절실해지는 뉴질랜드 조기유학지로 타우랑가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문의) 64 7 571 0488, 64 27 664 5408    (팩스)  64 7 571 073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