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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현황과 날씨

Robin-Hugh 2008. 7. 22. 04:55

 뉴질랜드 현황

인구 4백 2만 8천명
면적 268,680 km²
최고도 해발 3754 m (마운트 쿡 (Mount Cook) 또는 아오라키(Mount Aoraki))

공식 언어: 영어, 마오리어, 뉴질랜드 수화 (NZSL)

인종 유럽계 67.6%, 마오리족 14.6%, 태평양 도서군 원주민 6.9%, 아시아계 9.2%

수도: 웰링턴
최대 도시:  오클랜드
국가원수 :  엘리자베스 여왕 2세
정부 최고지도자 : 국무총리


뉴질랜드의 기후

뉴질랜드의 기후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첫 번째 사항은 북반구 지역과 계절이 반대라는 것입니다.

 

계절
봄 9월 - 11월
여름 12월 - 2월
가을 3월 - 5월
겨울 6월 - 8월

 
뉴질랜드는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온화한 기후를 특징으로 합니다. 겨울 기간 동안에는 한국의 대부분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편이지만 뉴질랜드의 많은 주택에는 중앙 난방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부 경우에는 다소 춥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난방 장치나 보온용 담요, 겨울 의복을 구입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추운 달은 7월이며, 가장 더운 달은 1월과 2월입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여름과 겨울 간의 온도차가 적은 편이지만 내륙지방과 동부의 산맥지역은 온도차가 크게 나타납니다(최대 14°C).


뉴질랜드의 대부분은 강설량은 산맥 지역에서 나타납니다. 겨울 동안 북섬의 해안 지역과 남섬의 서부 지역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지만 남섬의 동부/남부 지역에는 때때로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및 더니든의 여름과 겨울 평균 최대/최저 기온에 대해서는 아래 표를 참조하십시오.

 

뉴질랜드는 한국의 대부분 지역에 비해 바람이 강하게 부는 편이기 때문에 뉴질랜드 기온이 14°C라고 해도 집 안에서 더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불안정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한국에 비해] 비도 자주 오는 편이다.” 안병수, 23세, 한국인 뉴질랜드 거주자, 인테리어 디자인 4학년 재학, Massey University (매시 대학)

 

뉴질랜드에서는 날씨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농담조로 “하루에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날씨가 맑은 경우에도 코트나 스웨터를 챙겨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