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냉장고 등 A/S 서비스… “조만간 휴대폰-노트북도 가능 |
삼성전자 뉴질랜드가 지난해 8월 마이랑이베이에 콜센터를 오픈 한데 이어 알바니에 삼성전자 Customer Service 센터(21 Airborne Rd, Albany, Auckland)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3일 오후 노스쇼어 Albany에서 직영 수리점인 Customer Service Plaza(CSP)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형 서비스 센터를 목표로 하는 CSP에서 소비자들은 MP3 플레이어, 카메라, LCD TV, PC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등 거의 모든 삼성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가 고장 났다면 소비자들은 한국인 안내원이 배치된 삼성 콜센터(0800-726 786)에 전화를 걸어 애프터 서비스 접수를 하면 CSP 엔지니어가 직접 출장을 나가거나 또는 CSP에 맡겨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품질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비용청구가 이뤄지지 않지만 워런티가 지난 제품은 수리비용이 청구된다.
유 사장은 “CSP 서비스는 오클랜드에 한하며, 오클랜드 이외 거주자들은 Next Electronics에서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조만간 휴대폰과 노트북 컴퓨터 등도 CSP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선데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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