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오리엔테이션 중 신나는 카약 체험-2

타우랑가 학원에서 진행되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오리엔테이션 중 지난 수요일 오후 카약 체험입니다.

오전 영어 수업을 마치고 서둘러 베들레햄 강가 와이마리노 어드벤처 카약으로 가서

신나는 오후를 즐겼습니다.  역시 여름철엔 물놀이가 최고죠!

점심식사 맛있게 만들어주신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수상 안전 열심히 챙겨주신 영어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학생 한명 한명, 그리고 학부모님 한분 한분께 친절하게 하나씩 가르켜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부모님 말씀은

학원 선생님들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연두가 다이빙하고 있네요. 역시 키가 제일 크다보니 눈에 잘 띕니다.

 초등학생반 선생님들과 학생들,,, 따뜻한 탕속에서 물놀이하다가...

하진이는 왜 여기서 놀아?

도진이와 상원이는 워터 슬라이더 형제. 누가 멋지게 타나 시합을 했나봅니다.

예쁜 오빠와 예쁜 동생... 하진이도 무엇을 하든 점점 자신감을 보입니다.  힘내라~~ 하진!

성미와 도희. 무엇을 하든 씩씩한 여학생들입니다.

보경과 뒤에 앉은 성우. 물속에 빠진 뒤 옷을 말리고 있는 중인가보네요.  날씨가 따뜻하니 금방 마릅니다.

연두와 독서하시는 할머니. 그리고 성우. 아이들 놀게하고 저렇게 편하게 하루종일 책을 보시는 풍경~

연규는 몇번째 카약을 타러 들어가는 거니? 기운도 좋다!

물살 위에 하얗게 부서지는 햇빛~ 

휴는 헤어스타일 망친다~

여름철 시원한 강 바람 맞으며 여유롭고 한가한 가운데... 몇 녀석들은 갑자기 "범퍼카약"으로 변신했나보네요.

하진이와 세원이... 하진아 카약 패들을 더 넓게 잡아야지 힘이 덜 든단다.

항상 얼굴에 "나 착한 순둥이" 써있는 상원이... 주위 학부모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롱다리 홍주. 초등학생 키라고는 절대 믿지 못할 신장! 얼굴은 아직 앳대고 착하지만 공부는 절대 안빠지는 학생이랍니다.

상원이가 누나들이랑 장난을 치나? 

 그리고 유진이 소원 풀었니? "카약 타러 갑시다" - 아저씨 정말 많이 들었다.

또 이번엔 누가 다이빙?

세원이... 벌써 의젓해진 풍모가 돋보이네요. 저 여유~~

연규는 왜 이러니?  갑자기 수영모자도 쓰고?

 뉴질랜드에서는 수구 할 때 빼놓고 실내 수영장에서도 수영 모자 안써도 되는데....

그래서 가끔 발가락에 머리카락이 걸리기도 하지만.  

 이건 수영복으로 볼 때 도진이...맞지!   저 뒤에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아이는 누구니???

 하루종일 아이들 정성껏 사진 남겨주신 존과 앤드류 어머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우리 애기들이죠!... 특히 서로 도와가며 정겹게 지내시는 모습은 늘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