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골프

진짜 오랜만에 휘둘러 본 골프채 ~

Robin-Hugh 2007. 11. 14. 19:1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만델 파우아누이의  레이크스 골프클럽                                                   미쉘 위(위성미)와...

정말 오랜만에 골프채를 맘껏 휘둘러 봤더니...걍... 몸살이 났습니다.

동반자들의 실력이 워낙 예사롭지 않다보니 자못 긴장을 한 탓인가요?

잘 해볼라는 욕심이 과한 탓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도 매주 한번씩은 골프장으로 나가고 싶습니다. 

골프,,, 2시간만이라도, 9홀만이라도 정기적으로 걷는 운동 시간부터 잡아놓고,

그리고 일하는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힘빠지고 늙었을 때를 대비한 최선의 Time Management가 아닐까 다시 한번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함께 운동 한번 하자는 분들께 1년이 다 되도록 선뜻 약속 드리지 못했던 처지, 신세가

자못 처량하기도 하고요... 죄송스럽기까지 합니다.

 

부디 부디,,,

내년부터는 일주일에 딱! 한번만이라도...

다함께 운동하러 모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를...

"골프 천국"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즐거운 시간과 기회를 마련해 볼 수 있게 되기를...

부지런하게 모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타우랑가 생활을 위해서요~~

 

제 골프채는 녹슬었어도(세상에 이런 일도~~) 실력은 아직 괜찮았나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창 다닐 때였나 봅니다.     오클랜드 걸프하버CC (뉴질랜드오픈,  월드컵골프 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