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엔... 특히 타우랑가엔 이런 꽃, 나무, 그리고 철따라 상추와 고추,오이,호박까지 다양하게 모종을 판매하는 Garden이라는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커피도 함께 파는 카페와 같이 있는데요.
정원을 꽃과 나무로 가꾸거나, 또는 야채를 직접 키워 드시는 노인들, 한국분들이 특히 관심이 많이 있는 이런 garden shop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제일 큰 곳은 Palmers입니다. 베들레햄과 웰컴베이에 2개 있습니다.
Mitre10 두군데 있습니다, 웨어하우스 2곳, 버닝스웨어하우스 등 대형 쇼핑몰에도 모두 가든 샵이 있습니다. 베들레햄에서 특히 좋은 곳은 Decor입니다. 이쁜 카페가 정말 맘에 들고요.
카이마이 산 너머 가실 때도 있고요. 일요시장과 주말시장에서도 더욱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상추랑 고추랑 심고, 키워서 집에서 상추쌈을 드셔보시겠다고 사신 분이 계십니다.
파파모아에서 우동으로 식사를 하고 나서, 지나는 길에 잠깐 들러 봤습니다.
여유가 되고, 시간이 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이런 꽃.나무,야채를 키워본다면요. 저도 지난 해 고추모를 몇그루 심어봤더니 1년내내 고추가 열리더군요. 꽃이 사시사철 피니 계속 따먹을 수 있답니다. 대신 compost라는 거름흙을 듬뿍듬뿍 넣어주면 더욱 싱그러운 야채를 많이 드실 수 있겠네요.
오늘 사진은 둘째 휴가 고르고 골라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잘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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