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렌트 집 사진 - 2

타우랑가 시내에서 가까운 7번가, 메모리얼 파크 바닷가 공원 바로 앞쪽의 오래된 영국풍 코티지 스타일 렌트 집입니다.  나무 원목 바닥에 햇볕이 들어오는 티룸, 나무 벽난로, 넓고 여유있는 정원(물론 가꾸고 손질하기 너무 힘들겠죠), 나무로 된 이쁜 창문, 그리고 야외 바베큐 장소 등 전통 빈티지 스타일의 캐릭터 홈입니다.  제가 정원 좀 관리할 줄 알면 욕심이 나긴 합니다.

흠이라면 내부로 통하는 자동개폐식 차고(개러지)가 없고요. 욕실에 '샤워부스'라른 것만 새로 집어 넣으면 딱 좋겠는데요. 닦고 기름치고 조금 손보면 정말 예쁜 프로방스 지역, 아니면 영국 시골풍 전원 하우스가 되기에 충분하겠네요. 일부 침대가 들어있는 것이 보이고요.

 

세입자가 나간 뒤 아직 청소가 덜 된 상태입니다만..

새 세입자가 입주를 원하면 집 주인이 대부분 정원 손질, 나무 손질, 내부 청소 등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집 입구입니다.

잔디를 아직 손보지 않아서 하얀 꽃이 많이 보이네요. 이 집 관리할라면... 손길이 많이 가겠네요.

지붕의 벽난로 연통이 보이고요. 접시 안테나는 위성 스카이 TV 용입니다.

 거실로 들어가는 정문..

 집 정원. 개러지도 옛날식

 거실안에 나무 벽난로와 나무 마루.

 메인 거실로 들어가는 출입구.

 손질이 덜 된 상태.

 길가에서 본 집 정면. 나무가 너무 많아서 관리하기 힘들겠죠. 왠만한 큰 나무는 주인이 다 관리해줍니다.

 뒷편 정원쪽에서 부엌으로 ..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정원

뒤에 그네랑 놀이터를 만들어 될 만큼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장으로 쓰셔도 되고요.

 정원내 야외 바베큐 장소

 부엌 -오른쪽에 잘 안나왔네요


방 3개에 화장실 1개. 주당 렌트비는 $385로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