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뉴질랜드 이민·비자

10년전과 달라진 타우랑가의 각종 통계

Robin-Hugh 2007. 9.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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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아진 주택, 더 많아진 고소득자, 더 많아진 흡연인구, 그리고 솔로 부모들의 증가가 작년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구 센서스 조사 결과 밝혀졌다.

 

2006년 인구센서스로 살펴본 지난 10년간의 타우랑가 변화상을 좀 더 깊히 살펴보자.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베들레햄 동쪽엔 10년전 156가구밖에 안됐는데 현재 1143가구로 자그만치 632%로 증가해 타우랑가 최고의 주택 건설 붐을 이끌었다.

파이스 파 지역이 564%로 뒤를 이었고, 웰컴베이 동쪽(73%), 파파모아 비치 동쪽(49%), 그리고 베들레햄(73%) 성장을 기록햇다.

 

마투아와 오투모에타이 남쪽, 북쪽 그리고 망가타푸 지역은 이미 잘 완성된 주택가로 뚜렷한 성장은 없었다.

 

하지만 타우랑가에서 고소득자들은 이 마투아 지역에 몰려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00 이상의 고소득 가구는  지난 10년전보다 342% 많아진 4023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마투아(matua)인것으로 밝혀졌다.

 

한 가구당 소득은 지난 10년전보다 평균 $20,000이 상승했고, 편부모는 지난 10년전보다 36% 늘어난 5310가구로, 또 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들도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10년간 15세 이상 흡연인구는 16%가 증가했는데 이는 주로 자연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주당 60시간 이상을 근로하는 인구도 지난 10년전보다 32%가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 지난 10년간의 주택 건설 붐

부룩필드 22%, 마운트 망가누이 북쪽 16.9%, 쥬데아 21%, 오모코로아 21%, 테푸나 15.3%, 마타피히 17.5% 증가

 

2. 가구당 수익이 $100,000 이상인 집이 많은 동네 순위

 마투아 315가구, 카이마이 273가구, 오마누 270가구, 마운트 망가누이 252 가구, 마타카나 아일랜드 3집, 그리어톤 60가구

 

3. 개인 평균 소득 

 타우랑가 $53,100 

 웨스턴베이 $53,500

 베이 오브 플렌티 $52,200

 전국 평균 $59,000  

 

4. 평균 침실 갯수는 베들레햄 지역이 가구당 3.6개로 제일 많음.

 

5. 2006년 주택 렌트비(주당):

  타우랑가 $231 (10년전보다 $70 인상됨)

  웨스턴 베이 $186 (10년전보다 $63 인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