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메리(St Mary) 초등학교는 카톨릭 사립학교로 1942년 처음 개교했습니다. 정부 보조를 받는 준사립 로만 카톨릭 초등학교로 1982년 변화됐으며 당시 입학 정원은 305명이었다고 합니다.
세인트 메리 초등학교는 타우랑가 시내 중심 13번가 바닷가와 운동장이 붙어 있으며 현재 최대 입학 정원은 410명으로 Year1 – 6까지의 학생들을 카톨릭 전통과 규율에 따라 교육하고 있어 다른 뉴질랜드 공립 초등학교와 달리 다소 엄격하며 보수적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종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되며, 미사에 참석하거나 중요한 종교 행사를 기념하고,
매일 교실에서도 기도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유학생 1년 학비는 $10,000. 동네에 따라 스쿨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Tauranga Estuary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교내 운동장의 5-6학년용 놀이터.
지금은 썰물때라 바다에 물이 별로 없어 보이네요.
교실과 농구 코트 등 그리고 멀리 저학년용 놀이터가 운동장에 보입니다.
맨발로 줄넘기 하는 고학년들. 교실에서 운동장으로, 뒷마당으로 들락날락하면서...
3-4학년용 교실 외부입니다.
이 학생은 지금....체벌(Detention)을 받고 있는 중으로 보입니다. 반성문을 쓰고 있나요?
얼굴이 별로 안좋아보이네요...ㅋㅋ
이 학교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모든 학교엔 Detention room이 다 있습니다. 간혹 떠들고
진짜 말 안는 학생이라면 선생님이 "밖에 나가 서 있어라" 합니다.
공립이나 사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들이 매일 안아주면서, 예쁘다고 할 것 같은데 훈계 할 때는 이렇게 따끔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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