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뉴질랜드 이민·비자

7월 부동산 매매량 뚝 떨어져

Robin-Hugh 2007. 8. 19. 10:48

지난 7월 타우랑가 주택 거래량 뚝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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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과 주택시장 과열 방지를 위한 4차례 금리 인상과  이어진 모기지 레이트의 상승에 따라 타우랑가 주택 매매량이 최근 7년간 가장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소개업자들도 속속 직장을 떠날 것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우랑가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 2달 사이 뚝 떨어졌고, 8월에도 호전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부동산협회 네빌 팔코너씨는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미 충분하게 했으니 이제 그만하고 편안하게 쉬거나 시장 스스로 균형을 잡게 놔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뉴질랜드부동산협회 통계에 따르면 마운트 망가누이와 파파모아 지역에서 지난 7월 한달간 총61건이 매매됐는데 이것은 사상 최악이었던 지난 2000 960건 이후 최저 매매량으로 기록됐다.

 

 해안가 주택 경우 한달 매매량은 평균 100건 정도였으나 이 역시 6월엔 91건에 그쳤다.

7월 한달간 마운트만 볼 때 19(파파모아 42)이 지역 내 12개의 부동산 회사와 100명의 직원들이 거둔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