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한 젊은 엄마, 8.6밀리언 당첨
- 16,000,000분의 1 확률
- 은행 이자만해도 1년에 $645,000
이번 주 $8.6 million(약 62억원)에 해당되는 뉴질랜드 로토(Lotto) Big Wednesday 티켓의 당첨자는 타우랑가에 사는 한 젊은 엄마로 밝혀졌다.
“마치 달 위에 올라선 기분’의 이 익명의 여성이 누구인지, 몇 살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직 젊은 나이의 한 젊은 가족이 안고 있는 빚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매우 원해던 결과”라며 소감을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즈에 전했다고 한다.
그녀는 타우랑가 그레이 스트리트에 위치한 시티 로토 가게에서 복권을 샀고, 온라인으로 당첨 번호를 확인했다고 한다. 컴퓨터 스크린에 뜬 당첨번호를 보고 “도저히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어” 다른 가족들에게 다시 제확인해보도록 했다.
아직 미스터리에 쌓여있는 그녀는 NZ Lotteries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당첨자임을 전하면서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그동안 진 빚도 청산하고, 여유있게 앉아서 미래를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은 Big Wednesday 사상 3번째로 큰 상금 규모로, 현금 $6.4m과 $750,000짜리 고급 아파트, $500,000짜리 별장, 그리고\ 아스톤 마틴의 V8 Vantage 자동차도 포함돼 있다. 만약 그녀가 다른 부상들을 현금으로 받고자 할 경우 총상금은 약 $8.645.798에 해당된다.
벌써부터 그녀에게 재정 상담을 권하기도 한다.
Bank of New Zealand는 만약 그녀가 총 상금을 금리 7.5%의 은행계좌에 예금한다면 매년 세금 공제전 $645,000에 달하는 이자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Lotto/Big Wednesday 당첨금은 납세 의무가 없지만, 이자와 배당금 등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납부해야 된다.
빅 웬스데이 당첨 소식은 순식간에 타우랑가에 퍼졌다.
'뉴질랜드 살아가기 > 뉴질랜드 이민·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우랑가신문사, 타우랑가(TGA) 유학원 OPEN! (0) | 2007.07.16 |
---|---|
요즘 날씨 험하죠? - 자동차 운전 각별 조심하세요 (0) | 2007.07.11 |
하버링크 2단계 공사 시작 - 하버브리지 복교 공사 (0) | 2007.07.08 |
Day Trips to the Snow - 타우랑가에서 출발 (0) | 2007.07.08 |
$2 shop - 타우랑가에서 4개 문닫는다 (0) | 2007.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