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무렵 로토루아 호숫가 메모리얼 공원 앞입니다.
타우랑가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만큼 자주 찾는 곳인데요.
저녁 때라 그런지 바람은 차가와지고 하늘은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로토루아엔 공항 스카이다이빙부터 시작, 일주일을 놀고도 남을 볼거리, 놀거리 천지죠.
이번엔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루지(썰매), 파라다이스밸리 송어양식장과 사자, 농장 투어를 마치고
이 호숫가 놀이터에서 일식당 저녁식사 open(오후5시30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야 놀이터만한 재밌는 곳도 드물겠지만요...
흑고니 한마리가 보이고요. 저 뒷편 런치, 디너 크루즈 선착장 앞엔 단체관광객들의 숫자에 맞게 태극기가 오성기와 함께 휘날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산을 보러가는 Volcanic Air Safari(수상비행기), 헬기 투어, 송어낚시 보트배, 오리배 대여, 섬으로 가는 관광보트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골프 > 뉴질랜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팀 뉴질랜드, 루이뷔통컵 요트 우승 (0) | 2007.06.10 |
---|---|
로토루아 레드우드 수목원에서 (0) | 2007.05.27 |
마운트 망가누이 파일럿베이 (0) | 2007.05.27 |
증기기관 관광열차, 시범운행 매진 (0) | 2007.05.25 |
마운트 망가누이에 대형 유람선 방문 급증 (0) | 2007.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