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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 스키장 6월16일부터 오픈

Robin-Hugh 2007. 5. 24. 08:45

 북섬 타우포 인근 루하페후산에 위치한 와카파파, 투로아스키장은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스키리조트로 2007년 올 시즌 개장이 6월16일로 예정돼 있다.  

 

와카파파는 루아페후산의 북쪽벽에 위치, 550 hectare (1360 acres) 면적에  모든 스키어의 실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30개의 슬로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Happy Valley 는 초보자를 위한 별도의 코스로 메인 스키 필드와 독립돼 운영되고 있어 초보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슬로프로 각광받고 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방문자를 위해  리프트 패스, 장비렌탈과 초보 레슨까지 포함된 learner's Discover package가 추천된다.  ( Whakapapa Snow School 웹페이지 참고)

 

 중간급과 고급 스키어를 위한 30여개의 트레일(슬로프)와 충분한 휴식 공간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노보드와 프리스킹이 말그대로 요즘 최고 인기다. 올해는  상급자용 Moro Halfpipe가 다시 문을 열며, 초보자와 중급용 Terrain Park도 이용할 수 있다.

 

 스키를 즐기지 않은 방문자들을 위해 썰매와 튜브를 이용한 눈썰매장(tobogganing and tubing area) 도 이용 가능하므로 온가족이 함께 즐겨볼만 할 것이다.

 

 와카파파스키장과 투로아 스키장은 하나의 리프트 패스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