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회 시상품 맞아(?)

여기는 뉴질랜드 북섬의 5대 도시 타우랑가 옆 카티카티와 오모코로아 동네 골프장입니다.

위 사진은 카티카티 소재 패시피카리조트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내부입니다.

이 클럽하우스는 타우랑가 동네에 드물게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시선을 끄는데요.

 

아래는 그 바로 옆 웨스턴베이 링크스에서 마련된 대회 시상품입니다.

이 날 오전엔 여성 멤버들 대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클럽하우스 내부 탁자위에 가지런히

각종 대회 시상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집에서 한가지씩 갖고 나온 모양입니다. 

배, 사과,  토마토, 가지, 호박, 파, 깡통 몇개, 딸기쨈 그리고 피망 등등  

탁자 아래로 정원에 심을 만한 작은 나무 한그루까지...

아마 돈 좀 들인 규모있는 대회라면 고기팩 몇개, 와인 몇병, 그리고 초콜릿 박스 몇개 등이 더 추가되겠죠!  정말 멋진 동네, 멋진 사람들  아닙니까???  내가 꿈꾸는 라이프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