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유머로 생기 찾는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크라이스트처치 시민들은 아직 유머를 잃지 않고 있다. 하수 시설도 지진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지금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쓸 수 있는 변기가 부족한 상태다. 결국 수많은 가정들이 삽을 들고 자기 집 뒷마당으로 나가 임시변통 화장실을 만들 수 밖에 없었.. 타우랑가신문사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