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로빈과 휴네 블로그

뉴질랜드 타우랑가 신문사/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엔 "작은 한국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책, 어린이 책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가족들이 한두박스씩 저희 도서관에 책을 기증해주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또 2박스가 추가되었습니다. 제 사무실 방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유학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 지난 주말이 어떻게 간지 모르게 다 가버리고요. 월요일은 언제나 바쁜 가운데 몸과 마음은 좀 게으른 날. 5시쯤 집에 도착할 즈음에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웰컴베이 저희 집 주변 풍경은 이렇습니다. 동쪽 마을 위엔 쌍..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비슷한 시기에 도착하신 가족들을 보통 '동기간"이라고 불러요. 비슷한 시기에 입국해서, 함께 일도 보시고, 함께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모든게 낯선 곳에서 함께 알아가고, 그런 와중에 이런 저런 재밌는 실수도 하고, 서로 의지도 하고, 힘도 얻고… 그렇게 낯선 ..

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위치한 그린파크 초등학교의 해외 유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를 보내주셨습니다. 아래 첨부파일이 원본이며, 한글로 번역을 해드립니다. Greenpark School Information for International Families.docx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Greenpark Primary School) 그린파크 학교..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설퍼포인트에 위치한 Nautilus 레스토랑에서 점심. 올리브 선생님께 그동안 신세를 많이 지셨다면서 직원들 모두를 초대해 주셔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눴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았지요? 겨울답지 않게 - 심지어 소매없는 티셔츠 입고 땀 흘리던 아이도 봤..

요즘은 좀 여유가 있네요. 새로 오신 분들도 이젠 거의 타우랑가 현지인이 되셨고요. 이제 방학 맞아 여행 가실 준비도 하시고요, 자녀들을 위한 방학 계획 등을 세우고 게시겠네요. 텀3 초에 각 학교마다 열리는 학부모님들& 담임선생님들간 개별 상담 약속을 잡고 있습니다. 저는 카메라..

지난 연휴에 타우랑가에서 웰링턴으로 가는 중. 타우포 통가리로국립공원을 지나게 되는데요. 우측에 루하페후산과 통가리로산에 하얗게 눈이 내려 멋진 경치네요. 뉴질랜드 북섬에서 국도를 따라 자동차 여행하면서 제일 멋진 경치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로토루아를 지나면서 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새로 카페, 레스토랑 많이 생기지요? 얼마전부터 이 카페 앞에 사람들이 인산인해라 꼭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점심 때 들러봤어요. 카페론로드 9번가 로터리(라운트어바웃)에서 VTNZ 쪽으로 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핑크색 Love Rosie 라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최근에..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타우랑가 교외로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Te Puna (타우랑가에서 약 5분 거리 작은 마을)에 자동차들이 시끌법쩍 대단한 행사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아이들과 들어가봤어요. 이날은 Polaris 주최 뉴질랜드 Big 4 사냥대회가 열렸나봅니다. 산새(..

오늘 오전에 저희 회사 건물 앞에 산뜻한 새 간판이 걸렸네요. 타우랑가 유학원 / Tauranga Academy 지나가시면서 하시는 말씀. "여기 있는 것 다 아는데 왠 간판? " 하지만 회사 얼굴이잖아요. 특히, 현재 타우랑가에 계시는 한 분이 이 "간판'을 기증해주신 거예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