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시, 베이파크 스타디움 반값에 인수
밥 클락슨이 베이파크 스타디움을 타우랑가 시청에 $12million에 매각했다. 이 비용은 자신이 이 경기장 건설을 위해 그동안 투자한 $24million의 반값에 지나지 않는다.
밥 클락슨은 타우랑가의 가장 성공한 기업가이자 타우랑가 의원으로 자동차 경주와 럭비 경기를 이 도시에 선보인 뒤 5년만에 이 스타디움 시설 전체를 지역 커뮤니티에 기부한 것이다.
그는 2만석의 이 원형 스타디움이자, 럭비 잔디구장, 탈의실, 사무실, 대형 회의장, 그리고 총 7천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 건설을 위해 $24million을 투자했다.
타우랑가 시청은 스타디움 소유와 관리를 담당할 조직체를 구성할 것이며 새로운 고수익 창출을 위한 대책 등을 모색하고 있다.
자동차 경주와 럭비는 계속 베이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다.
타우랑가 시청측은 “예산 $30 million 짜리 9개의 코트를 갖춘 실내 종합 스포츠센터와 대형 전시장을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베이파크측과 접촉했는데 밥 클락슨의원의 관대한 매각 결정에 따라 이 대형 사업은 올해 말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거래를 성사시킨 타우랑가 스튜어트 크로스비 시장과 밥 클락슨 의원은 이 도시에 아주 특별한 선물을 남겼으며 장래 이 시설로부터 창출될 다양한 수용 기회도 기대된다. '뉴질랜드 살아가기 > 뉴질랜드 이민·비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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