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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가구 완비된 고급 렌트 아파트 사진

Robin-Hugh 2007. 1. 5. 20:58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가구가 완비된(Full Furnitured) 아파트 실내 입니다.

시내 4번가 바닷가쪽에 자리잡은 깨끗한 약 35-40평형대 아파트인데요.

주당 $460로 6개월  단기 계획중인  종희네 가족이 오늘 입주를 마쳤습니다.

사실 아이들 영어 교육도 중요하지만 엄마 건강 문제로 주택에 좀 더 신경을 쓰셨습니다.   

 

오늘 이사를 도와준 휴네집, 그리고 종희 동생 종환이(가끔 안아주었더니 저를 무지 따릅니다), 그리고 우리 카페를 더욱 빛내주고 있는 효성이네 가족이 모두 모여 집들이 하고 있습니다.



멀리 마운트 망가누이까지 한눈에 보이는 시원한 데크와 거실, 메인 침실 유리창이  압권입니다. 

가구가 너무 많이 좁아 보이긴 하지만 방 3개, 부엌과 식당, 거실, 그리고 화장실/욕실 2개, 지하 주차장 2대까지 타우랑가 시장에선 고급 아파트에 속하는 편입니다.

 

기타 타우랑가의 최고급, 바다 전망 좋은 시내 중심 신축 킹스아파트, 데본포트 아파트 경우

가구가 완비될 경우 방3개짜리가 $650입니다. 사우나, 스파, 실내체육관. 수영장 이용도 가능합니다.   방2개짜리 가구 없는 빈 집 경우엔 주당 $450 정도입니다.

 

 렌트 계약서에 비치된 가구 종류와 갯수, 각종 손상 여부 그리고 애완견을 키우는지, 파티는 할 수 있는지, 열쇠는 몇개인지 아주 세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별로 필요없을 것 같은 안전 장치도 많고요.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엄마, 아이들 모두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