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클랜드 워터프런트 스타디움 신축?
오클랜드에서는 2011년 럭비월드컵 결승전 개최를 위한 워터프런트 스타디움 신축 논쟁이 한창이다. 오클랜드 시민들은 혈세를 스타디움 신축에 사용하려는 방침에 과반 이상 반대하고 있으며 대신 현재의 에덴 파크 경기장 증축을 더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논란중인 스타디움 신축부지는 현재 오클랜드항의 자동차 수입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워터프런트 럭비경기장 신축이 최종 결정된다면 자동차 수입장은 타우랑가항으로 이동해야 될 것으로 보여 현재 진행중인 오클랜드항과 타우랑가항의 합병 추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최대 수입.수출항인 오클랜드항과 타우랑가항의 합병은 11월말 이사회 미팅부터 시작돼 올 12월말까지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2. Supergold 카드, 베이 노인층에 히트!
웨스턴 베이의 노년층 이익단체인 greypower는 뉴질랜드 퍼스트당 당수며 전 타우랑가 의원인 윈스턴 피터스 현 외무장관의 노년층과 참전용사들을 위한 슈퍼골드 할인카드 제안에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내년 8월부터 정부가 시행을 검토중인 이 슈퍼골드카드는 물건을 살 때나 서비스를 받을 때 할인 받을 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베이 그레이파워 대변인인 노엘 와너씨는 만약 이 할인 카드가 시행된다면 카드 소지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젊은 파트너들에게도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 타우랑가에서 통행료징수 카메라 시범 운영
타우랑가에서 또 하나의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이번엔 전자동 통행료 징수 시스템으로 만약 성공적으로 시행된다면 뉴질랜드 전국에 보급된다.
Transit 뉴질랜드(교통부)는 타우랑가 유일 유료도로로 카이마이 하이웨이에서 하버브리지까지연결되는 고속화 도로인 Route-K에서 2주간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카메라를 이용, 수천장의 번호판 사진을 수집할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게 된다.
타우랑가 시청 대변인은 이 카메라는 사적인 개인 정보는 수집하지 않으며 수집된 사진은 오직 이 장비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며 이 기간동안 운전자들은 종전처럼 계속 통행료를 직접 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Route-K 통행료는 $1씩으로 타우랑가항으로 향하는 화물트럭과 시내를 우회해 마운트 망가누이로 향하는 많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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