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유학원 (Tauranga Korean Times)가
2017년 뉴질랜드 배이 오브 플렌티 지역 수출 기업상 최종후보(Finalist)로 선정되었고요.
내일 금요일 저녁에 드디어 마운트 ASB Arena 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겸한 파티에 갑니다.
(내일 금요일은 오후3시까지만 사무실 업무 가능하니까요. 널리 양해 바랍니다.)
지난주에 지역 신문에 파이널리스트 특집판이 나왔어요.
지난 한달간 시상식 파티에 입고 갈 드레스 걱정하며 설레이던 직원들.
쇼핑다니는 이야기며...
마치 소풍 가기 전날에 느껴지는 약간의 기다림과 흥분과 수다로 사무실 분위기도 유쾌했습니다.
내일은 "winner'라는 멋진 결과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요.
파이날리스트로 오른 것만으로도 우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은 기쁘답니다.
우리가 지난 10년이 넘게 수고한 보람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고요.
그리고 앞으로 또 10년쯤은 넉넉하게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새로운 힘도 얻게 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내일 밤 파티는 6시부터 11시30분까지 이어진답니다.
3 코스 디너와 시상식, 무제한 주류와 음료. 초청 DJ (TV 호스트)와 브라질 삼바 댄스 공연단까지.
내일은 저희가 마치 한국 대표선수들처럼 멋지게 차려입고요.
뉴질랜드 사람들과 어울려 성대한 - 타우랑가에서 가장 멋진 파티라고들 하네요-
아주 즐거운 파티가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유학원 사무실에서는 여러 일도 많았습니다.
항상 그렇지요.
1년 내내요...
한국에서 유학,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 그리고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분들을 위해
저희는 저희가 약속한 것들을 위해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모든 면에서 100% 만족하시기는 어렵겠지만요.
그래도 저희를 통해서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알게 되고. 반갑게 인연을 맺은 모든 가족들이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바라는 각자의 희망과 바램들이 잘 이루어진 뒤에요.
한국으로 귀국하시면서 -"그동안 감사했다." 그런 말씀처럼 저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에게 큰 상은 없을거예요.
우리는 잠시 스쳐가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1년, 2년, 3년 .. 5-6년씩 여기 타우랑가에서 지내시는 동안 늘 곁에서 함께 살아갈 친구이자 이웃이자 또 든든한 유학원 직원이잖아요.
오늘 점심 때는 타우랑가에서 사업이민을 통해서 뉴질랜드 영주권을 받은 한 가족이 정말 정말 푸짐하게 점심 식사를 정성껏 만들어 유학원 사무실로 케이터링 오셨어요. 그동안 도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요.
하지만.. 저희도 정말 기뻐요.
이렇게 기쁜 날들이 지난 1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서로 힘을 모으고, 서로 의지하면서 앞으로 더 친하게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여기 타우랑가유학원에 모여서 일하는 이유니까요.
이제 내일 저녁에 어떤 사진, 동영상을 새로 생길까, 우리 카페에 올라올까 설레며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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